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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About Korea (О Корее)

한국에 대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by 2KCountries 2016. 11. 8.

...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문화 ... 



...한국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 한국어를 너무 잘 하는 박사님을 만났다. 그 당시에는 


박사님이 마음과 머리속까지 깊게 놀랐던 말을 하셨다. 



"내가 12개 외국어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인데 한국어는 배우기 가장 어렵고 한국문화를 모


르면 한국어를 못 하겠다고 계속 배워가고 있다"고 하셨다. 그 당시에 박사님이 왜 그러셨


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국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더 힘들고 자신이 없애지고 박사


님이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알았다...



이번에 아직까지 익숙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했다.  



  음주 문화



술 문화에 대해 학생 때 처음 알게 되었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을 때 선생님들, 선후배


들과 같이 외식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술 한잔 나누며 먹는 것을 봤다...




그 이후 한국사람들과 일을 같이 하면서 한국에 더 잘 알게 되며 한국에서 술을 진짜 많


이 먹고 통계에 따라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5위를 차지한다. 세계 보건기구 (WHO)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연간 섭취하는 순수 알코올양은 1인당 1위를 차지한다고 밝혔




다. 아직까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해서 한국인들이 술을 썪어 먹는 폭탄주는 과음


할 수가 있을까요? 또는 무엇보다는 술을 억지로 먹게 하는 문화가 놀라게 한다. 



그리고 술을 안 먹는다고 하거나 거부하면 왜 꼭 강요해야 되나요?  



술문화가 언제부터 한국문화의 하나가 되고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지 모르겠다...



  성형외과 



내 생각에는 어떤 때부터 성형외과도 한국문화의 하나가 되었다. 나는 성형외과는 나쁘다 


좋다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외모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쓴다


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좀 다르게 생기거나 기본 기준에 따르지 않으면 비정상적


인 사람이라고 하기도 한다. 성형외과 사업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며 뷰티 분야에서 미의


정해진 기준이 아주 심하고 일반사람들에게 강요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한다



한국인들은 자신과 비교해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은 어떨까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그리고 자주 개인적인 질문을 받는다. 예를 들면, 모르는 사람한테서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결혼하셨습니까?", "돈을 얼마나 법니까?", 


"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셨습니까?", "누구랑 사십니까? 등의 질문을 한다. 




한국인들은 대개 외국인들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다른 문화 사


람들은 사생활의 질문들이라고 생각되는 이런 질문들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 나도 처음에 




이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많이 당황하고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여자들이 지나치게 민감하다. 하지만 한국인들에


게 나이는 상대를 어떻게 대우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기준이며, 한국인들은 나이에 민감하


지 않다. 

 


야근이나 사교문화 




한국의 사교문화나 사교일정은 좀 유동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료들과 파티나 회의, 


또는 새로운 업무일정을 일이 있기 직전에 통보받고 상당히 놀라고 불쾌하게 된다. 왜냐하


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미리 잘 계획해 둔다.     

 



....그리고 아직까지 주위 사람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게 놀란다. 


한국 남성들이 마음 내킬 때면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것 같다....금연장소를 주의하지 


않거나 흡연장소를 찾기가 어려울 때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게 신기한다...




....한국어를 배우려면 무엇보다 한국의 일상예절, 문화와 역사부터 배워야 한다는 박사님의 


말씀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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