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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About Korea14

안양시 대형 폐기물 쓰레기 온라인 신고 (스티커는 안쓰는데 결론은 뭘 붙어야) 쓰던 소파가 너무 더러워져 주민센터가서 스티커 사와야하나 알아보던 중에 요즘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버리면 가져간다는 내용을 보고 확인해봤습니다. 주민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되면 좋지 싶었는데 이런 대형 폐기물 쓰레기 배출도 모르는 사이 계속 변화하고 있었나 봅니다. 주변 마트에서 살 수도 있었다고도 하고. 아무튼 요즘은 온라인 신고로 처리된다고 하니 신청해봤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여 들어가니 이렇게 덜 되어보이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1. 플래시 플레이어 설치를 해야하는데 들어가면 영어로 차분히 보기 귀찮은 그런사이트가 하나 나옵니다 그럴 때는 그냥 2. 신고하기를 눌르면 신고가능한 사이트로 바로 연결이 되니 바로 대형 폐기물 신고하기로 넘어가도 됩니다. (크롬 기준) 들어가면 완성된듯한 깔끔한 사이.. 2019. 10. 31.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_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 주변에서 카자흐스탄 관련한 내용만 접하면 그 소식을 열심히 전해주니 국내에서 벌어지는 카자흐스탄 관련 행사를 접하는게 더 수월해져서 좋은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미술전시회였는데 '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라는 이름의 카자흐스탄의 근현대 미술작품이 전시되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수원 화성인근, 화성은 가까우니 언젠가 가봐야지 하며 미루고 미뤄둔곳인데 이번 전시회 가는길에 결국 근처 지나가며 구경해보게 되었습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주차장은 광장기준으로 건물 뒤편에 잘되어있는데 네비게이션의 안내로 화성행궁 진입로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미술관을 향합니다. 미술관을 가기위해 광장을 걸으며 느껴지는 여유는 화성과 행궁 관람만을 위해 다시 한 번 와야겠다는.. 2019. 1. 4.
표갤러리 하정우 전시회 오랫만의 문화생활을 위해 종로로 향했습니다. ANA가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른 배우 하정우 전시회로 향하는 길 하배우의 연기를 저 역시도 좋아하고 얼마전 본 신과함께2는 생각보다 괜찮았기에 미술까막눈이 뭘 알아볼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보겠느냐하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더운날 더운공기에 지치는 날씨지만 멀리 보이는 광화문을 보면서 오랫만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을 느끼며 뗀 발걸음을 즐겨봅니다. 배우 하정우가 전시하는 곳은 경복궁역 근처 자세히는 경희궁 근처이 표갤러리 경복궁역에서 경희궁 방향으로 가는 길에 종로의 고즈넉함과 멋스러운 느낌을 오랫만에 느껴봅니다. 더운 날씨에 땀이 실컷 나기 시작할 때 즘 표갤러리 앞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예술재단에서 운영한다는 표갤러리는 평소에도.. 2018. 8. 15.
슬링키 사회, 보이는 욕망을 쫒는 사회와 경제 남북관계 / 경제 / 최저임금 / 정권 교체 후 첫 선거 등 여러가지 이슈에 뉴스와 소셜미디어를 보며 아주 오랫만에 나 자신만을 위한 삶에 대한 생각을 잠깐 멈추고 우리 사회에 대한 생각에 잠시 잠겨봅니다. 요즘도 뉴스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이슈를 접하게 됩니다. 갑질, 부조리, 유착관계, 청탁 그리고 성범죄와 미투 운동을 비롯한 여혐, 남혐 등 문득 너무 많은 극단적인 욕망이 크고작은 미디어를 통해 우리에게 노출되고 있으며 그 욕망에 반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치 슬링키 (스프링, 용수철 장난감)처럼 욕망을 따라가는 모습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이름붙여 본 슬링키 사회 요즘 아이들이 알런지는 모르겠지만 30대 이상은 한 번쯤 보고 가지고 놀아봤을듯한 스링키라는 이 스프링 장난감은 요요처럼 늘였다.. 2018. 5. 31.
6.13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네이버 댓글 여론의 진위 해온 일의 경험만큼 포털의 영향력이라는걸 잘 알고있기에 온라인, 포털, 특히 네이버의 변화는 항상 민감하게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데이터들 뉴스, 실시간 검색, 댓글, 공감, 비공감들을 모아 살펴보면 소위 여론이라는 것을 파악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논쟁거리에 대해서는 포털에서 쏟아지는 사람들의 반응을 관심있게 지켜보게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 댓글 매크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꽤 오래전부터는 보이는 여론이라는 것들을 그냥 믿기 보다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진위를 구분하는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블로그 후기의 사례와 같이 포털 내 기능이 특정 유저 의지로 재구성이 가능해지고 재구성 된 내용이 일반 유저에게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거나 특정 혹은 의뢰받은 내용을 앞세우는 단계가 되어서야 네이.. 2018. 5. 17.
세빛섬 겨울 산책, 한강 결빙 며칠 전까지만해도 날씨가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더니만 그래도 이번 주 들어 추위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풀린 날씨에 그러려니하다 몇 주 전 업무 차 나갔다가 잠시 들렀던 세빛섬의 사진을 보며 지난 겨울이 얼마나 추웠는지를 다시 되새겨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본 결빙 된 한강의 모습과 세빛섬은 사진으로는 아름답게 남았지만 정말 이 날은 추위와 함께 미쳐버릴 것 같았던 바람의 기억만이 남은 날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순간부터 이건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꿋꿋하게 세빛섬 초입에 다다르자 보이는건 정말 완벽하게 결빙 된 한강의 모습이었습니다. 왼쪽의 여의도 방향을 바라보아도 우측의 강가를 살펴보아도 무섭게 얼어붙은 한강의 모습만 보입니다. 물결이 그대로 얼어붙은 듯한 세빛섬의 강가를 보며 이번 겨.. 2018. 2. 28.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방문과 북한 등 주변 정세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기사를 접하고 오랫만에 국제정세 기사를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한국과 북한이 얽힌 동아시아의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미국 미국과의 합동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축소해서 훈련하며 그 이전부터 북한과의 대립과 중국에 대한 압박이 약해지는 모습인데요. 던포드 합참의장 방중과 스티브 배넌의 퇴출 그리고 어제 트럼프와 틸러슨 국무장관의 북한에 대한 완화된 메시지로서 미국은 동아시아 정세에서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병주고 약주고, 이리저리 흔들고 빠진 미국의 전략에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정세가 더 혼란스럽게 된 것 같습니다. 후에 문재인 대통령에 손을 슬쩍 내밀며 사드나 주한미군 FT.. 2017. 8. 25.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외국인주민들의 정책제안 ANA 덕분에 신기한 경험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난 7월 26일 다녀온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전체회의가 그것이었는데요. 오래된 것 같지는 않지만 서울시에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주민들이 살아가는 서울과 한국의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 외국인 대표자들이하는 주된 일이었습니다. 이 날 회의는 이주여성인권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그간 외국인 주민 대표자들이 모여 한국에서 외국인이 살아가는데 개선해야 할 점들을 발표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서울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발표 내용에 관해 피드백을 하는것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주여성인권 전문가분의 초청강연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무국적자가 되어버리는 아이와 사.. 2017. 8. 2.
목포대교를 지나며 바라본 세월호 볼 일이 있어 목포대교를 지나는 길에 보이는 세월호 거치장소로 가는 이정표. 이정표 방향으로 시선을 옮기자 멀찍이 옆으로 누운 세월호가 보입니다. 마음으로는 몇 번이고 미안함을 표하고 그 어느 곳에선가의 편안함을 빌었지만 실제로 현장을 지나가게 되니 마음이 더 착잡해졌습니다. 그런 마음에 눈은 자연스레 감기고 다시 한 번 그 어딘가에 제 기도를 전해봅니다. 세월호 내부는 분주하고 기다리는 유족들은 헤아릴 수 없을만큼 아플텐데 목포대교를 지나 바라본 현장은 조용했습니다. 요즘 가장 관심을 갖는 단어 '시스템' 크건 작건간에 조직, 기업, 국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시스템'이라는 것은 '원칙'이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에 사람이 기본되는 원칙을 세우고 그 것을 바탕으로 시스.. 2017. 5. 28.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 오늘은 높임말은 생략하면서 써보려 합니다. 일이든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든 예측하지 못하는 일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이 많고 여러가지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고 살아가는 나 역시도 예측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렇듯 예측 불가능한 한사람 한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살아가는데 어느정도 예측가능하게 가이드를 정해놓은 것이 법 일 것이다. 그런데 이 법이라는 것이 때로는 악용되기도 하고 어떨 때는 불필요하게 작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비효율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나 요즘 나와 한국을 바라보면 법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뭐 요즘 한국상황은 뉴스에서 나오는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것이다. 관련된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법을 공부하고 법과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들이.. 2017. 1. 6.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번주까지 벌써 9차 촛불집회가 예고되었습니다. 6차 촛불집회 이 후인 16년 12월 9일 탄핵이 가결되었으니 그 후로도 3주라는 시간이 더 흘렀네요.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고, 특검수사가 시작되었고,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가 진행중이고, 헌재가 움직이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계속 촛불을 드는 이유야 당연히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더 나은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기 때문일겁니다. 그런데 이런 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쿨한 인정은 커녕 주범과 주요인물이라는 사람들이 숨어버린다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니 최근 청문회를 보다보면 가슴이 더 먹먹해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쿨하다는 것, 자신이 실수 혹은 잘못한 것을 인정하는 자세는 미래에 중요하고 또 사람들에게 더 호소할 수 있는 가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2016. 12. 24.
국정농단 사태_멈춰버린 국제외교 및 관계 지난 11월 10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방한하여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나라의 상태가 이 모양인데 뭐가 제대로 논의되고 진행되겠냐는 생각이 큰 요즘입니다. 지난 번 이란을 다녀 온 후에도 구속력없는 MOU 체결 만으로 무슨 효과가 있겠냐는 논란에 양 국 간 어떠한 일이라도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은 아무것도 없는데다가 국정농단 사태가 드러나며 일이 이렇게 되고보니 진짜 외교는 핑계일 뿐 해외여행 다녀왔구나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후 논의된 것들에 대해서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정농단 뉴스에 머리와 어깨가 짓눌리는 느낌인데 다른 뉴스가 눈에 띌 수나 있겠습니까만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하게 알아둬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2016. 11. 21.
One million candle in Korea, November 12th There were Huge voice by one million people at November 12th. People demands resignation of Park Geun Hye president in korea and still goes on until now. I was also participated in candle vigil with my friends Talking about the reason why i had been there. It was like a shame about Ruined national brand And the betrayal of couldn't do the duty, Just save their own money on the quite by the leade.. 2016. 11. 17.
한국의 명절, 추석 오늘 포스팅은 ANA의 이해를 돕기 위한 포스팅으로 지난 9월 15일은 한국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과 나 DHK가 지내는 명절 대한 이야기. 카자흐스탄의 아가씨가 한국의 명절을 어떻게 지내게 될 지 궁금한 마음과 함께ㅎㅎ -------------------- 추석과 설날과 같은 한국의 명절은 음력으로 쇠기 때문에 매년 달을 기준으로 한 날에 맞춰 양력 날짜가 바뀌게 된다. 돌아가신 분들을 조상신으로 모시며 집안의 좋은일에 감사를 드리며 잘 돌봐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차례"를 지낸다. 추석에 대한 유래는 포털사이트에 더 자세히 나와있는 것을 참고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719&cid=43667&categoryId=43667 ------------..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