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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음식5

카자흐스탄 음식 소개. 짝짝 레시피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많이 해주신 음식을 한국에 이사해와서 당기는 음식이 파는 데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직접 해본 것인데 레시피도 간편하고 기본 재료도 많지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짝짝 레시피를 올리려고 했어요. 일단 필요한 재료를 아래와 같아요. 식용류 - 400 g; 시럽: 꿀 - 5 숟가락, 설탕- 4 숟가락, 물 - 2 숟가락; 반죽: 밀가루 - 0.5 컵, 계란 - 3개, 우유 - 3 숟가락, 설탕 - 1 숟가락, 소금 - 1 숟가락, 반죽 만드는데 비율이 중요하니 우선 우유와 계란을 잘 썩은 다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으시고요. 설탕과 소금이 완전 녹인 것을 보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숟가락으로 살살 뭉쳐주신 다음에 손으로.. 2018. 6. 17.
카자흐스탄 음식 문화 어떤 나라에 가도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바로 음식이죠? 그런데 식당 음식은 집에서 마음으로 만드는 음식을 대체할 수 없어요. 이번에 카자흐스탄에 갔다 와서 한국에서 살면서 정말 그립고 먹고 가끔 입맛에 당기는 음식을 실컷 먹었어요. 카자흐스탄에서 어디 초대를 받고 가시게 되면 정말 아무것도 먹지 말고 빈 속으로 가셔야 돼요. 왜냐하면 카자흐스탄에서 손님한테 3배로 아니 4배로 더 많이 먹이려는 존경을 보여주는 대접 문화가 있거든요. 세팅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면서 포크는 왼쪽 칼이 오른쪽 개별 냎킨 칼 밑에 있거나 접시 위에 올리는 것이 맞아요. 또는 술과 음료수 컵이 따로 있어요. 보통 2-3개씩 접씨 오른쪽 위에 갖다 넣는 것이 올발라요. 보통 메뉴 순서를 골고루 정리하면 처음으로 다양한 샐러드와 .. 2018. 6. 8.
케피어에 대한 카자흐스탄 여자의 평가 티비로 케피어의 광고를 보고 어떤 맛인지 그리고 카작에서 잘 먹는 케피르 맛이랑 똑같은지 궁금해졌어요.한국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는데 오리지널 카작 유제품 맛을 구하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이에요. 이마트에서 케피어 제품도 사먹었는데 진짜 기대한 맛이 아닌 뿐만 아니라 한국 스타일로 만든 달콤한 맛을 나는 요코트같아요. 너무 많이 실망해서 오늘은 포스팅까지 올리게 됐네요. 케피르 아니고 케피어라고 써는데 카자흐스탄 사람으로써 KEFIR은 즐겨 먹는 제품인데 주로 소젖을 발효시킨 기술을 통해서 만든 유제품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남녀노소 구별없이 우유대신 많이 먹는 음료이에요. 케피어는 우유처럼 생기는데 진짜 케피르는 걸쭉함이 더 강해요.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 먹는 오리지널 케피르는 아무런 단.. 2018. 2. 3.
카자흐스탄 대초원의 하얀금 한국에 이민하게 된 지 거의 1년이나 되었는데 바쁘게 일하고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것을 못 느낍니다. 가장 먹고 싶고 그리운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다른 것들은 없어도 괜찮은데 딱 하나만 항상 땡기는 것은 쿠미스입니다.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한국 홍어 맛이 독특하고 특이한 맛이라고 말하듯이 쿠미스도 한국사람들에게 아마도 똑 같은 맛으로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감기에 걸리거나 기운이 없을 때마다 항상 회복하게 해준 영양 음료입니다. 카자흐인들이 즐기는 음료에는 쿠미스가 말 젖을 짜서 만든 것인데 약간 신맛이 나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음료입니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말우유에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말 우유의 치료와 식이 속성은 성분의 화.. 2018. 1. 16.
카자흐스탄 물가 및 주요 음식 문화 요즘은 카자흐스탄 물가에 대하여 자꾸 물어봐서 오늘은 간단하게 소개 포스팅을 쓰려고 합니다. 또는 카자흐스탄에서 주로 어떤 선물을 가져가는지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카자흐스탄에서 한국 마켓은 있긴 있지만 일때문에 방문하거나 놀러 가실 경우 라면, 김치, 참치, 햇반, 김같은 식품을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식품을 팔긴 하지만 가격이 2.5-3 배로 비쌉니다. 그리고 알마티를 비롯해서 아스타나, 카라간다 및 기타 도시에서 한국 식당들도 있지만 맛과 가격에 대비하여 아쉽지만 추천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주식으로 밥을 먹듯이 카자흐스탄에서 밥대신 주로 빵을 먹습니다. 물론 알마티와 아스타나같은 도시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고 생활..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