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많이 해주신 음식을 한국에 이사해와서 당기는 음식이 파는 데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직접 해본 것인데 레시피도 간편하고 기본 재료도 많지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짝짝 레시피를 올리려고 했어요.
일단 필요한 재료를 아래와 같아요.
식용류 - 400 g;
시럽: 꿀 - 5 숟가락, 설탕- 4 숟가락, 물 - 2 숟가락;
반죽: 밀가루 - 0.5 컵, 계란 - 3개, 우유 - 3 숟가락, 설탕 - 1 숟가락, 소금 - 1 숟가락,
반죽 만드는데 비율이 중요하니 우선 우유와 계란을 잘 썩은 다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으시고요. 설탕과 소금이 완전 녹인 것을 보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숟가락으로 살살 뭉쳐주신 다음에 손으로 반죽하면 되고요.
다음으로 반죽을 비닐봉투에 넣고 한 30분-1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하고요.
다음 단계로 도마에 밀가루 발라주고 위에 반죽을 뜯어 넣고 얇게 펴보세요. 칼로 일정한 두께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시면 되고요.
튀김 하듯이 팬에 식용류를 달궈서 적당한 온도까지 기다리다가 준비한 반죽을 넣으면 되요. 한거번에 다 튀길 수 없으니 한 3-5번이나 반복해야 돼요.
짝짝 기본 재료를 준비한 다음에 시럽 준비를 시작하면 되고요. 조금만 냉비에 설탕과 물을 부어서 설탕이 완전 녹일 때까지 기다리다가 꿀을 넣어야 돼요.
시럽을 완료한 다음에 기본 재료에 말린 견과류와 건포도를 넣으면 더 맛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뜨거운 시럽을 기본 재료에 부어서 골고루 썩어요. 그러고 나서 예쁜 모양을 만들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몇 시간 후 짝짝 완전 딱딱해지면 냉장고에서 꺼내서 무르고 달달한 강정같은 맛이 나는 짝짝 맛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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