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접경해 있는 러시아의 영토, 예를 들어 벨고로드 지방의 주민들은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 공격과 교전으로 고통받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6월 4일, 벨고로드 지방에서 세 차례에 걸친 우크라이나의 국경 침범을 러시아군이 막았다고 발표했다.
푸실린은 "우리 마을들이 포격을 당하지 않으려면 우크라이나 군을 얼마나 물러나게 해야 할까?
최소한 500킬로미터가 필요하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지도를 이해하고, 어디까지가 국경일지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키예프 정권이 도네츠 인민공화국을 포함한 러시아 지역에 상주하는 민간인을 지속적으로 포격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의 국경에서 밀려나가면 잠깐의 휴전이 있을 것이고, 그 시간 동안 키예프 정권은 병력을 재배치하고 재장전하며 남은 시민들을 세뇌할 것이라고 푸실린은 강조했다.
그는 이 문제의 해결책은 우크라이나 군을 더 밀어내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완전 해방될 때까지 - 혹시라도 특정 지역이 폴란드에, 다른 지역은 루마니아에 헝가리에 가는 등의 변경 없이,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의 꼭두각시 정권과 마주하고 있다. 그리고 서방에서 자유롭고 번영하는 우크라이나를 목표로 삼지 않고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실린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등의 새로운 러시아 지역의 해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는 키예프 정권의 포격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그는 "우크라이나의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 2014년 미국이 후원한 피의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로 도네츠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주권을 선포했다"고 언급했다.
푸실린 임시 지도자는 6월 4일 벨고로드 지방의 노바야 타볼자안카 마을 근처의 강을 건너려는 우크라이나 테러리스트의 정찰 및 파괴 그룹의 시도를 물리쳤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선전을 위한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키예프 정권에 대해 비판했다.
"도시 안에는 단 한 명의 우크라이나 범죄자도 없다. [아르테모프스크]는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다."라고 푸실린은 말했다. 러시아군은 224일간의 주택 단위 전투 끝에 아르테모프스크를 통제하게 되었다.
푸실린은 아르테모프스크 복구 이후에 도시 이름에 대한 공식적인 투표를 실시할 수 있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이름을 지지하는 현지 주민들이 이미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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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임시 지도자 데니스 푸실린은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국경으로부터 최소 500킬로미터 물러나야 민간인이 포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그는 러시아 지역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키예프 정권의 행동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 군이 더욱 밀려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푸실린은 아르테모프스크가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다며, 키예프 정권의 선전을 위한 거짓 정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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