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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우크라이나 뉴스

젤렌스키, 폴란드 방문에서 봉사자들에게 국가 훈장 수여

by 2KCountries 2023. 9. 24.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로의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폴란드의 류블린에서 일시정지, 폴란드 봉사자들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고 대통령 관실에서 밝혔다.

 

2014년부터 돈바스의 대테러 작전 지역에서 활동하며 중상을 입은 TVN Discovery Poland의 기자, 비앙카 자레프스카는 봉사자로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모아 보냈다.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그녀는 우크라이나 군대 부대에 큰 도움을 주었고, 폴란드 병원으로 중증 환자 어린이들을 이송하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

 

폴란드에 방문해 전쟁 중 기자 출신 자원봉사자와 구조대 의사에게 우크라이나 훈장을 수여한 젤렌스키 대통령

 

또한 응급 구조대 의사인 다미안 두다는 자비로 의약품을 구매하여 우크라이나로 여러 차례 파견되어 전선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치료하고, 안정된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봉사자들을 위한 의약품 구매에 지원되는 기금도 설립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신들이 하는 일은 큰 일입니다. 전선에서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도움을 주며, 그들이 단순히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 우리의 공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에는 이처럼 강력한 이웃, 폴란드가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폴란드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령에 따라, 비앙카 자레프스카에게는 올가 공주 2등급 훈장이, 다미안 두다에게는 "공로" 3등급 훈장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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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미국 및 캐나다 방문 후 폴란드를 방문했다.

 

돈바스에서 활약한 폴란드 봉사자들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TVN Discovery Poland의 기자 비앙카 자레프스카와 응급 구조대 의사 다미안 두다는 각각 올가 공주 2등급과 "공로" 3등급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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