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식품 금수조치를 2024년까지 연장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안전을 위한 특별 경제 조치의 일환으로 식품 금수 조치를 2024년까지 연장하는 명령을 서명했다고 인터팩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명령은 법적 정보의 공식 포털에 게시되었으며, 그 서명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푸틴 대통령은 2014년 8월 6일 처음으로 안티 러시아 제재를 도입하거나 지원한 국가들에 대한 제재로 미국, 유럽 연합, 호주, 노르웨이,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후 2015년 8월 13일에는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도 목록에 추가되었고, 2016년 1월 1일부터는 우크라이나도 포함되었다. 2020년 12월에는 유럽 연합을 떠난 영국에 대해서도 이 조치가 확대되었다. 처음에는 한 해 동안 유효했던 이 ..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