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스카스간2 카자흐스탄 제즈카잔(제스카스간) 겨울 눈, 거리와 광장 제즈카잔을 방문한 당시는 연말은 현지 역시도 한참 겨울이었습니다. 알마티가 높은 위도에 위치해있기에 추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은 한국과 비슷한 날씨인 것에 비해 그 북쪽인 아스타나와 제즈카잔(제스카스간, 제즈카즈간) 같은 도시는 춥다고하여 얼마나 추울지 한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막상 제즈카잔에 도착하자 느껴지는 추위는 별 것 아니었지만 쌓여있는 눈, 그리고 휘몰아치는 눈보라는 직접 겪어보니 추운 곳에 왔구나하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 전 일행과 많이 쌓인 눈을 밟으며 산책 가는길에는 CIS 국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흉상을 마주합니다.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지역의 명망있던 유지의 흉상과 이름을 도로명으로 지어 기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제즈카잔의 대로변으로 나가봤.. 2018. 5. 31.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제스카스간, 제즈카즈간,Jezkazgan,Zhezkazgan) 카자흐스탄에서 가봐야 할 도시가 많은데 알마티, 아스타나 다음 세 번째로 선택된 도시는 바로 제즈카잔 Jezkazgan 구글지도에서는 '제즈카잔' 영어 표기인 Jezkazgan, Zhezkazgan 기준으로는 '제즈카즈간' 실제로 발음은 대략 '제스카스간'에 가깝게 들리는 제즈카즈간은 알마티, 아스타나, 카라간다와 같은 주요도시의 왼편에 위치해있지만 카자흐스탄 전체로 놓고 보면 거의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입니다. ANA와 개인적인 이유로 출발하게 된 제즈카즈간은 대도시와는 어떤 느낌이 있을지 잔뜩 기대되었습니다. 알마티 공항의 국내선도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국제선 대기와는 다르게 1층으로 내려가 대기하는 알마티 공항의 국내선 매우 한가한 공항 내 바와 흡연실만 있는 적당한 규모의 대기실에서 지금은 없어진.. 2018.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