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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1일차, 그랜드브리오호텔, 다낭 대성당, 쩌비엣 첫 식사 오랫만에 되새기며 적는 다낭 여행기 다낭 공항에 심사가 끝나고 나오자마자 보는 진풍경은 환전 손님을 호객하는 호객꾼들. 한국말로도 좋은 금액으로 환전할 수 있다고 호객행위를 합니다 시내에 가서 해도 된다지만 공항에서 하는게 환율이 좋다는 일행의견에 공항에서 환전을 했습니다만 호객행위는 호갱을 연상시켜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뭐 베트남 현지인 아니고야 별 방법이 없으니 일단 환전을 마무리하고 여정을 시작합니다 우선 짐풀러 향했던 곳은 첫 날 숙소인 브랜드브리오 호텔. 예약 당시엔 그랑브리오라고도 했던거 같은데 그랜드브리오가 정식 명칭인듯 합니다 나중에 혼자 지인 만나러 다녀 올 일이 생겨 혼자 다녀오다 택시 기사한테 그랜드 브리오 호텔을 백 날 이야기 해도 못알아들었던걸 생각하면 그리 오래되거나 .. 2019. 11. 4.
국제결혼 꿈꾸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베트남 여성 폭행사건을 보며. 최근 벌어진 베트남여성 폭행사건을 보면서국제결혼을 해서 살고있는 저에게는 참 충격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 남성이 애가 보는 앞에서 그렇게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은국제결혼의 좋지못한 단면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더욱이 저같은 경우는 비슷한 결혼연차인듯 하여 이 모습이 더 안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오늘 이렇게 적는 이 글은 제 나름 최대한 객관적으로 남성의 폭행은 명백히 잘못되다는 것은 인정하며뭐 인터뷰에 보면 여성이 한국어를 모른척하며 남성을 속였다는 주장이 있는데이런 것이 국제결혼 알선업체에서 한 행동들인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남성도 또 하나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이런 의문들은 접어두고 단지 국제결혼을 꿈꾸는 분들이 참고하셨으면하는 이야기를 이 공간에 해보려 합니다. 이 말은 100% .. 2019. 7. 9.
베트남 국제결혼 집결혼식 문화 과거 춘절에 중국을 방문해서 현지인의 문화는 느끼는 것이 좋았던 만큼 외국에서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느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카자흐스탄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도 그런 것이 좋아서 해외를 나가면 항상 현지 문화를 느끼는 것을 하려고 하는 1순위 목표로 잡는데 이번에 우연히도 베트남 국제결혼 문화를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호치민에서 좀 떨어진 시골마을에서 열린 결혼식. 마을에는 파인애플을 비롯한 열대과일과 나무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새로 지어 올렸다는 집은 우리의 시골과 별 차이 없는 모습입니다. 창고처럼 쓰이는 방과 거실, 그 밖에 집의 구조는 여느 시골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특이할 만한건 화장실인데 실내에 위치해있지만 위쪽이 뚫려 있는 건 조금 불편해 보이면서도 신기한 모습입니다. 집에서 하는.. 2019. 6. 4.
베트남 다낭 날씨, 맑고 더움 베트남 다낭에 다녀온 지 몇 주. 다 낭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은 역시 왜 뜬 관광지인가하는 모습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입니다. 5월 초의 다낭은 매우 맑고 한참 더워지는 시기. 폭염없이 적당한 여름날씨를 즐기기 위해서 5월은 참 적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운좋게도 스콜도 없이 다녀온 출장 겸 여행이었는데 이 시기 즘 부터 자정무렵에 주로 있는 갑작스런 소나기가 슬슬 저녁시간으로 오후로 빨라진다고 하니 베트남 다낭의 5월은 여름날씨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라고 평가해봅니다. 물론 더위타고 땀 많은 분에게는 에어컨 없이 지내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로써 투자와 개발이 한참이기에 왠만한 시설에는 에어컨이 있고 그랩으로 부른 택시는 왠만하면 시원합니다. 또 맑은 날씨만큼을 구경하다가 강이나 남중..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