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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5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 잉글랜드)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리버풀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룬데에는 살라, 피르미누, 마네와 같은 공격진의 파괴력과 새로 영입한 반다이크가 가져온 수비 안정감도 한 몫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취약 포지션이었던 젊은 좌우 풀백의 성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욘 아르네 리세와 비교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리세 이 후 풀백 가운데 가장 안정감있는 활약을 펼친 앤드류 로버트슨과 함께 나다니엘 클라인의 장기부상을 잘 매우며 조 고메즈와의 경쟁에서 성장하며 주전 우측 풀백 자리를 차지한 우리 막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Trent John Alexander-Arnold) 외국 나이로 19세인 리버풀 주전 막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킬리안 음바페와 마찬가지로 1998년 생인.. 2018. 7. 3.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브라질)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리버풀의 현재 클롭 체제의 전술은 강한 압박 (게겐 프레싱) 후 역습, 공격 깊숙한 라인에서의 연계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팀컬러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단 한 선수를 꼽으라면 저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꼽겠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Roberto Firmino Barbosa de Oliveira) 2015년 호펜하임에서의 오랜 활약을 인정받아 리버풀에 이적한 피르미누는 호펜하임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었지만 지금은 제로톱의 교과서, 메시를 이은 펄스나인이라는 평을 들으며 가짜 9번 역할을 하는데 최적의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먼저 피르미누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 세레모니 장난스러운 표정과 신나는 세레모니로 팀 동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보는 리버풀 팬들을.. 2018. 6. 28.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이집트)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월드컵 조별 예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의 포스팅을 늦게 시작한 것은 솔직히 팬으로서 살라가 이끄는 이집트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오르길 바라는 마음에 늦췄지만 역시나 우루과이와 홈팀인 러시아의 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됐으니 차라리 월드컵 남은 경기에 나오지 않고 몸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살라와 리버풀을 위해서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이집트를 월드컵으로 이끌고 한 시즌 동안 리버풀 팬들을 기쁘게 해준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Ghaly) 시즌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팬들이 그렇게 바라던 EPL 최다골 기록을 세우는 브라이튼과의 경기 시즌 막판의 견제와 체력 저하를 잘 이겨내고 기록을 세우며 리버풀의 토레스 - 수아레스와 같이 스.. 2018. 6. 25.
사디오 마네 (리버풀, 세네갈)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리버풀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만족스러운 결과와 다치지 않고 멋진 활약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월드컵 대표팀 리버풀 선수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테랑가의 사자들을 이끌고 있는 사디오 마네 (Sadio Mane)입니다. 사우스햄튼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6년 리버풀로 이적해온 마네 리버풀에서는 좌측 윙어에서 피르미누, 살라와 함께 리버풀 화력의 한 꼭지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민첩한 몸놀림과 드리블, 속도를 갖추고 있는 윙어로 지난 챔스 결승에서는 살라가 빠진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사디오 마네는 2016년 이적 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는데 빠른 속도의 드리블 중 순간적인 좌우 전환으로 수비수를 제치며 쿠티뉴와 함께 섰던 좌측.. 2018. 6. 19.
조던 헨더슨 (리버풀, 잉글랜드)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오래전 스티븐 제라드라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에 꽂혔고 알론소, 리세, 캐러거, 마스체라노 같은 선수들의 성장에 즐거워했고 토레스, 수아레스, 쿠티뉴와 현재의 살라까지 팀 내 스타플레이어의 등장에 열광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응원한지 10여 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리버풀 선수들을 정리하며 2017-18 한 해도 돌아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는 제라드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으며 긴 암흑기에도 팀을 지켜온 조던 브라이언 헨더슨 (헨도, Jordan Brian Henderson) 현재 리버풀의 주장이자 이번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가 된 조던 헨더슨은 클럽과 국가대표 감독으로부터 좋은 리더라는 평가를 들으며 팀에 헌신적인 미드필더입니다. 게다가 맨유의.. 201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