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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12

지진으로 카자흐스탄에서 44명 부상 [feat. 러시아 댓글 반응]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4명이 부상당했으며, 그중 10명은 어린이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 보건부가 이 사실을 밝혔다. "오늘 아침, 자정부터 알마티에서 의료 도움을 요청한 사람들은 44명으로, 머리 부상, 꼬집힘, 사지 늘어남 등 가벼운 부상과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었습니다"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한, 의료 치료를 받은 아이들 중 5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1월 22일 저녁,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산하 국립 지진학 연구 및 관측 센터는 현지 시간으로 0시 9분(모스크바 시간 21시 9분)에 시작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진앙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국경에 위치했다. EMSC는 지진의 규모를 7로 평가했다. 알마티에서는 밤사이 두 번 지진이 느껴졌다. 1월 23일 .. 2024. 1. 24.
카자흐스탄 알마티/누르술탄(아스타나) 방문 사진, 문재인 대통령 순방기념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 그 중 역시나 제 관심을 끄는건 3국 중 카자흐스탄 방문입니다. 고려인 동포 간담회와 전현직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초대이자 전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지난 3월에 30년 간의 집권을 마치고 사임했기에 전현직 대통령 모두 회담을 하는 일정에 눈에 띕니다. 각 전현직 정상과 어떤 내용의 회담이 진행되냐에 따라 전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어느정도의 실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 보는것이 개인적인 관전포인트 입니다. 여러가지 관전포인트가 있고 기대와 우려가 있는 카자흐스탄 순방을 잘 마치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꼽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누르술탄(아스타나)의 방문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알마티 - 옛수도이며 인구 경제에서 1순위 도시 1. .. 2019. 4. 19.
카자흐스탄 놀거리, 알마티 쇼핑 프라자 & 노래방 겨울이 되니 카자흐스탄에서의 밤이 생각나 사진을 뒤적거리다 알마티에서 즐기는 놀거리들 사진이 몇 장 들춰봅니다. 카자흐스탄에도 핵심 상권에 자리 잡은 몰에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런 몰들은 쇼핑과 먹거리는 물론, 영화관, 오락실, 놀이기구 등 놀거리가 모여있어 가족이 몰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도인 아스타나의 어떤 몰은 해변같이 꾸며 놓은 듯한 수영장도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가볼 위시리스트에 저장중입니다. 몰은 가장 유명한 메가센터(Mega Center)를 비롯해 알파라비 스트리트에 있는 에센타이(Esentai Mall)몰 등 다양한 몰이 있는데 대부분의 몰은 우리와 같이 몰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명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그.. 2018. 12. 4.
카즈흐스탄 알마티 관광지 여름 리조트 알마티에서 바다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만 70km 거리 떨어져 있는 카프체가이 호수가 위치합니다. 1970년에 일리라는 강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카프체가이 협곡에서 형성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카프체가이는 넓이 22km, 길이 180 km 카자흐스탄 전국적으로 가장 큰 저수지입니다. 카프체가이는 낚시나 수영으로 사람들이 많이 놀러 가는 곳입니다. 또는 해외 여행을 금전적인 원인이나 애들 및 기타 원인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하며 카프체가이 쪽으로 많이 갑니다. 해변 바닷가도 있고 리조트도 다양하고 도시에서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카시노 클럽들이 다 여기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는 7-8월이면 영상 22-28도, 5, 6, 9월이면 영상 18-20도입니다. 겨울이 오면 카프체가이 호수 .. 2018. 7. 13.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시 겨울 풍경 아래 사진은 제즈카잔에서 알마티로 향하는 길입니다. 밤 시간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한 적은 많았지만 비행기에서 바라본 연말의 알마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밝았습니다. 연말이었던지라 도로에 루미나리에가 설치되어 있고 건물에는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밝은 알마티의 모습을 위에서 확연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야경을 즐기며 알마티에 다가갑니다 알마티에 가까워 질 수록 불빛은 더 확인해지고 저 멀리 침불락 (침블락, 침블라크) 스키장의 하얀 불빛이 보입니다. 2016년 갔을 때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도시 정비 이야기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2017년 말, 2018년 초 이 당시 방문했을 때는 도로의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있었습니다. 알마티라는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안좋.. 2018. 7. 2.
카자흐스탄. 알미티 분수 도시 알마티는 다른 관광지를 제외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과 스타일로 만든 도시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내일은 5월25일은 알마티에서 분수 날을 맞히하니까 오늘은 예쁘고 대표적인 알마티의 분수 사진들도 올릴 겸 분수 소개도 간단하게 할 겸 알마티 분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알마티에서 첫째 분수는 1948년에 발생했으며 그 이후 분수 수가 계속 증가하며 오늘은 분수의 총 수가 125 개를 넘었습니다. 최근에 자립적으로 운영이 되는 분수는 대부분이고 나머진 60개나 정부 기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수들은 도시 풍경 분위기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건조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하고 쿨링 효과도 있습니다. 매년 5월25일부터 모든 분수는 전체적으로 개장되며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2시까지 운영.. 2018. 5. 24.
카자흐스탄 알마티. 맛집 추천 오래간만에 카자흐스탄에 가면 무조건 오네스트라는 식당에 밥먹으러 갈 거에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꼭 비즈니스 목적으로 아니고 여행으로 카자흐스탄 특히 알마티를 많이 방문하는 것은 기분이 정말 좋아요. 저는 음식을 구분하는 사람이라서 오늘은 알마티 시내에서 위치하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식당은 개최한 지 한 2년이나 되었는데 개최할 날을 기다리고 기대할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알마티에서 식당들, 카페들, 커피숍들 등 가게들이 매일매일 새로 생기는 건데 오네스트라는 식당은 아직까지 맛있어서 단골 손님들이 늘 볼 수 있어요. 메인 메뉴를 비롯해서 디저트 종류까지 워낙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도 분면히 하실 거에요. 카자흐스탄에서 샐러드, 야채, 치즈를 많이 먹어서 카자흐스탄에 가면 한국에서 비싸거나 구하기.. 2018. 5. 15.
알마티 Almaty 공항, 연말의 도로 분위기 연말 알마티ALMATY에 다녀왔을 때 그 동안 유심히 보지 않았던 다른 내용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한 도시 느낌을 알 수 있기에 공항은 충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천공항과 비교하면야 매우 작지만 알마티의 공항은 도시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는 공간입니다. 공항내에는 상점이 몇군데 없는데 공항 이용객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다가 공항의 물가가 도심지역의 2~3배 이상 인 것을 감안할 때 이용자가 그리 많지는 않고 공항 내부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적어 체류시간이 짧기에 큰 상점이나 이런 것은 없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아스타나 공항은 확장공사를 하고 있지만 알마티는 당분간은 이런 모습으로 유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꽃파는 가게가 입국장에 눈에 띕니다. 카자흐스.. 2018. 4. 26.
알마티 여행. 국립 미술관. 카스테예프 미술관 요즘은 카자흐스탄에 갈 때마다 한국사람들이 일때문에만 아니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알마티 출신 사람으로써 카자흐스탄 소개를 어느정도 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해요. 오늘은 카스테예프 미술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고 싶어요. 알마티 시내에 위치를 잡고 바로 라핫 팔라스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방문할 만한 곳들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카자흐스탄 국립 미술관을 돌고 보면서 카자흐스탄 역사, 문화, 풍습과 미술에 대하여 충분히 알 수 있고 카자흐스탄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카스테예프 미술관에 매달 새로운 전시를 해주니 카자흐스탄은 물론 다른 나라 아티스트들의 그림들과 작품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그.. 2018. 4. 25.
봄 맞이 축제 2018 마슬레니차 시작 올해는 마슬레니차가 2월12일부터 시작하며 2월18일까지 이어진다. 마슬레느차는 매년 러시아정교회의 사순절 직전 일주일동안 열리는 축제로 알린다. 카자흐스탄은 다문화 나라로써 사람들이 민족과 아무 상관없이 매년 마슬레니차를 즐겨 보낸다. 사순전 전 고기, 생선, 유제품 등을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므로 축제 내내 밀가루, 계란, 우유에 버터를 듬뿍 넣은 축제에 빠져서는 안 되는 팬케이크(블리느)를 푸짐하게 구워 가족과 친지들과 나눠 먹는다.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요일마다 정해진 이름도 있고 그에 맞춰 하는 일이 정해져 있는 것이 마슬레니차 축제의 특징이다. 측 월요일은 만남의 날이라고 하며 마슬레니차를 맞이하는 날이라고 불린다. 둘째 날인 화요일은 모든 사람이 온갖 재미있는 놀이와 경기에 참여.. 2018. 2. 12.
에어아스타나 알마티행 항공샷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가기위한 직항편은 현재 두 항공사 바로 한국의 아시아나와 카자흐스탄의 에어아스타나가 있습니다. 1일 1회 운항하는 항공노선 이기에 두 항공사가 코드쉐어로 번갈아 운행하기에 아시아나를 타고 가고 싶다고해도 에어아스타나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륙하기 전에 뭔가 신나는 카작의 전통음악이 흘러나오는 에어아스타나를 타고 알마티를 향하는 항로는 중국을 지나가기에 그간 에어아스타나를 타고 가며 찍어본 항공샷 몇 장 올려봅니다. 눈덮힌 큼직한 산맥 너머로 날고 있는 에어아스타나의 모습입니다. 비행기가 낮게 나는 것인지 산이 큰 것인지 이렇게 산이 가깝게 찍힐 때도 있는데 눈과 햇빛 때문에 명암이 확실히 구분되는 모습이 장관이었기에 간직해보았습니다. 높이 솟은 산맥 주변은 넓은.. 2017. 9. 6.
알마티 국립중앙박물관, 카자흐스탄 얼마전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다녀와서 알마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같 일행들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은 갔다가 문 닫아서 못보고 왔으니까요." 파란색 돔?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인 중앙박물관은 카자흐스탄답게 넓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나가 수도가 되며 과거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카자흐스탄의 과거와 발전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위는 겨울, 아래는 여름철에 찍은 사진입니다. 눈에 묻혀있지 않으면 초록빛 풀과 나무들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바뀝니다. 아래와 같은 숲길을 따라 걷기에 좋은 중앙박물관 앞. 특히 여름에는 대부분의 숲과 공원이 그러하듯 중간중간에 꼭 붙어있는 연인들을 발견하기 .. 201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