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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About Kazakhstan

카자흐스탄 알마티/누르술탄(아스타나) 방문 사진, 문재인 대통령 순방기념

by 2KCountries 2019. 4. 19.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


그 중 역시나 제 관심을 끄는건  3국 중 카자흐스탄 방문입니다. 


고려인 동포 간담회와 전현직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초대이자 전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지난 3월에 30년 간의 집권을 마치고 사임했기에 전현직 대통령 모두 회담을 하는 일정에 눈에 띕니다.


각 전현직 정상과 어떤 내용의 회담이 진행되냐에 따라 


전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어느정도의 실권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 보는것이 개인적인 관전포인트 입니다.


여러가지 관전포인트가 있고 기대와 우려가 있는 카자흐스탄 순방을 잘 마치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꼽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누르술탄(아스타나)의 방문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알마티 - 옛수도이며 인구 경제에서 1순위 도시


1. 카자흐스탄 가는길 - 카자흐스탄 항로는 중국을 거쳐 가는데 중국서부와 카자흐스탄 동부 지역의 특이한 지형은 내려다볼 때 마다 신기합니다.


그러다 간혹 가도가도 끝없는 저 산들 한가운데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할 때 마다 저릿하곤 합니다.





2. 침불락 미데오 - 알마티를 감싸는 산에 있는 리조트와 스키장입니다.


이 높은 산에 알마티는 가끔 매연에 휩싸이곤 하지만 높은 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이기에 1년에 꽤 오랜기간 운영됩니다.





3. 알마티 미술관 - 미술관을 꼽는 이유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 때문입니다.


사진과 미술 그리고 건축, 그래픽 등 산업 디자인와 함께 디자인과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들도 여럿 있습니다.





4. 이슬람식 공동묘지 - 알마티는 아니지만 망자의 도시라고 표현할 법은 규모의 무덤


이슬람식 무덤으로 넓은 초원을 가진 사람들이 죽은이를 추모하는 방식은 도시처럼 만드는데 본 적 없는 규모에 놀라운 모습입니다.





5. 알마티 밤과 불빛 - 국기에서 알 수 있듯이 빛(태양)을 좋아하는 나라답게 큰 건물 대부분은 조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말에는 특히 곳곳에 조형물과 루미나리에가 빛나기에 한국에서 요즘 잃어버린 연말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6. 광장과 동상 그리고 ALMATY - 소비에트 도시의 특징은 알마티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광장과 곳곳에 있는 동상입니다.


역사적인 인물의 동상은 곳곳에 세워져 있고 영문 ALMATY 도시 심볼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르술탄(아스타나) - 3월까지는 아스타나, 현재 공식수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사임하고 그 후임인 토카예프 대통령은 30년간의 그의 헌신을


기념하자며 제안해 수도 명칭이 그의 이름을 딴 누르술탄으로 바뀌었습니다.



외국인 입장인 제게는 수도 이름 변경은 좀 아쉽습니다.


제 입에는 착 붙는 아스타나라는 이름이 좋았는데 분명 카자흐스탄 건국부터 많은 공이 있는 것은 인정한다지만 한 개인의 이름으로 바꾼 것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이 밖에도 아스타나 공항이름, 알마티의 메인도로 이름 등 집권 말기부터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퇴임한 전임대통령으로서 국가의 어른 역할을 잘해나가고 이름을 붙인것에 누가 되지 않게 하면


이를 훗날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지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1. 누르술탄(아스타나)의 중앙공원 - 공원에는 분수가 나오고 애들이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뛰어놀기 바쁜 공원의 한 가운데 뚫린 사발같기도 하고 안테나 같기도 한 금빛 조형물입니다.


태양에서 시작되었다는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태양을 상징하는 금빛을 현대적인 조형물에 잘 표현해 둔 모습입니다.





2. 이슬람 사원 - 두바이나 정말 큰 규모의 이슬람 사원만큼은 아니지만 이 곳 누르술탄(아스타나)의 사원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중앙아시아 토속적인 문화에 다양한 종교관이 섞여 있는 카자흐스탄인데 그 중에서도 조금 더 영향력 있는 이슬람 사원이기에 더 웅장하고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3. 바이테렉 (바이쩨렉) - 카작 민족의 형성을 표현한 건축물로 태양을 품은 나무입니다. 


카자흐스탄 국기에 있는 삼룩이라는 태양새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카작민족의 형성을 보여주는 누르술탄(아스타나)의 대표 건축물입니다.






4. 아스타나 공항 - 현재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알마티와 누르술탄(아스타나)의 매우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컬러가 다른 카자흐스탄의 두 도시


옛 수도인 알마티가 소비에트부터 이어진 역사를 품고 사람이 있다면


현 수도인 누르술탄(아스타나)은 계획적이고 깔끔하며 정돈된 도시입니다.


다른 느낌의 두 도시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바라는 성과를 가지고 돌아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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