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시험 준비. 외국인. 외국 여자 글

조금만 있으면 한국어 능력시험 고급 보게 될 건데 틈이 생길 때마다 시험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토픽 시험 대상은 (영어로 TOPIK) 외국인 혹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만 보는 거에요. 

토픽에서 각 단락의 평균 점수와 최소 점수에 따라 초급에서 1-2급, 중급에서는 3-4급, 고급에서 5-6급을 받을 수 있어요. 2014년 하반기부터는 듣기, 읽기만 평가하는 토픽 I (1-2급)과 듣기, 읽기와 쓰기만 평가하는 토픽 II (3~6급) 2 개로 개편되었어요. 

이번에 6급 합격을 목표로 세우고 시간 날 때마다 쓰기 준비도 하는데요. 한국어는 생각보다 정말 어려워서 듣기와 읽기보다 쓰기는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고급이라 사회 문제, 경제 상황, 환경 오염 및 기타 문제관련해서 주제를 정해서 쓰기를 25분 안에 써야 되거든요. 이 주제로 하여 자신의 생각을 600~700 자로 글을 써야 되는데요.  

오늘은 시험 준비할 겸해서 동기에 대한 쓰기를 써봤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우리가 공부나 일을 할 때 동기가 있어야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준다. 아무리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일인데도 동기가 있으면 모든 장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또한 동기에는 흥미, 만족감, 자부심과 같은 내적 동기도 있고 칭찬이나 보상과 같은 외적 동기도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동기가 있어야 끝까지 고생해도 할 수 있다. 

창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해준다는 말은 외적 동기의 중요성을 확실히 표현한다. 혼자서 일을 열심히 하면서 타인의 인정이 부족함으로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에 요즘 스타트업을 해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자기 꿈을 실현하는 젊은이들의 사례를 들자면 내적 동기가 더 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변 사람들이 안 된다고 포기하라고 부정적으로 말을 많이 해도 애쓰며 목표를 이룬 젊은 사업가들의 사례가 많다. 각자가 개인적으로 자기 경험이 있지만 동기 없이 일을 완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동기는 일의 결과에도 영향을 주는데 일반적으로 동기 빈도가 얼마나 강한지도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분명하고 확실한 동기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일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해도 더 쉽게 극복하고 계속 해나갈 수 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확실한 동기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