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야식 먹거리 추천

여행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먹거리

그런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문을 닫았다면

아니면 밤이 깊었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고민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먹을 것을 챙기며 먹거리 중심의 여행자가 아닌 제가

철저하게 정보없이가서 코즈웨이베이와 완차이를 중심으로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문득 배고파지면 사먹어봤던 먹거리들

홍콩의 스트리트푸드 혹은 매장을 소개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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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G HEONG YUEN

이름도 있고 구글검색에도 위치가 나오는 스트리트푸드 매장입니다.

https://goo.gl/maps/VsTKScMP2a32

엄청난 특색이 있는 매장이라기 보다는 지나다니다가 이 곳에 사람이 많길래 먹어본 곳으로

메뉴처럼 많은 종류의 먹거리가 있습니다.

이런 스트리트푸드 파는 매장은 밤에도 열기 때문에

야식이 당길 때 찾기 좋은 장소이고 꽤 늦은 시간까지도 영업을 합니다.

특히 메뉴들은 고기와 해산물 꼬치가 메인을 이루고 있으며

밑에 이 빵 같은 음식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계란과 밀가루 반죽만으로 만든 계란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좀 특이합니다.

불룩한 부분이 뭔가 내용물이 들어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이 속이 비어 있습니다.

다 엉겨 붙어 있는 모양새라 이 상태에서 하나씩 뜯어 먹어야 하는데

내용물 빠진 얇은 만쥬같은 맛이라고 하면 비슷하지 싶습니다.

라이트한 야식을 찾는 분들에는 적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Wellcome Mart

다음은 역시 마트입니다.

마트 문닫을 시간인지 코즈웨이베이 한복판에 있는 마트라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내 명동처럼 어딜가나 마트에서 많이 사두면 편리합니다.

이런 마트는 역시 홍콩섬 내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등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숙소 가까운 곳에서 미리 야식거리를 준비하심을 추천합니다.

Take Out Sushi

홍콩에 가서 물론 현지 먹거리를 먹는 것도 좋지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기에 스시와 함께 다른 곳에서 야식을 즐기는 것도 추천하기에 적어봅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올 때 버스를 타고 내려오게 되면

완차이 컨벤션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이 스시집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빅토리아피크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건 좀 많이 비효율적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았고 무엇보다 다른 장소에서 야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 캔과 스시를 즐기면 어느 곳에서건

즐거운 야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약간 아싸같은) 이 루트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 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홍콩의 추억을 떠올리며 홍콩에서 추억 만드는 분들이

낮과 밤 모두 배부르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며 추천 먹거리에 대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