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에서 바다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만 70km 거리 떨어져 있는 카프체가이 호수가 위치합니다.
1970년에 일리라는 강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카프체가이 협곡에서 형성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카프체가이는 넓이 22km, 길이 180 km 카자흐스탄 전국적으로 가장 큰 저수지입니다.
카프체가이는 낚시나 수영으로 사람들이 많이 놀러 가는 곳입니다. 또는 해외 여행을 금전적인 원인이나 애들 및 기타 원인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하며 카프체가이 쪽으로 많이 갑니다.
해변 바닷가도 있고 리조트도 다양하고 도시에서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카시노 클럽들이 다 여기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는 7-8월이면 영상 22-28도, 5, 6, 9월이면 영상 18-20도입니다. 겨울이 오면 카프체가이 호수 물이 얼어버립니다.
요즘은 알마티에서 사업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카프체가이 쪽으로 많이 온다고 합니다. 사업하면 어디 멀리 못 가니까 차를 가지고 3-4시간밖에 안 걸린다는 것이 이 관광지의 큰 장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애들이 어리면 국내 여행밖에 계획 못 세우니까 대부분 리조트는 놀이터 시설까지 설치합니다.
낮에는 날씨가 덥고 저녁만 오면 시원해지는 곳이라서 쉬는 것이 아무 부담이 없고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음식 값이 적당하고 비싸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물고기를 카자흐스탄 스타일로 구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선택상이 많은데 아는 곳들 중에 가격에 대비하여 서비스 괜찮은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장료는 700 텡게 (미화 USD 2$), 6살 미만 애들에게 따로 입장료도 안 받습니다.
그리고 숙박까지 필요한 분들은 방 수준에 따라 7000 텡게-22000텡게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20$-64$)
위와 같이 언급했던 팬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남길 테니 필요하시면 직접 방문하시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면서 오래간만에 카자흐스탄 카프체가이로 수영하러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ANA's News > 카자흐스탄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니스 텐 명복을 빕니다... (0) | 2018.07.20 |
---|---|
카자흐스탄 여행 보로보에 (0) | 2018.07.16 |
카자흐스탄 여자. 막팔 이사베코바 가수 (0) | 2018.07.01 |
카자흐스탄 관광지 투르겐-아시 (0) | 2018.06.26 |
카자흐스탄 영웅 빅토르 최 (2) | 201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