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자흐스탄에서 유명하고 재능있는 가수들 중 하나 막팔 이사베코바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음악없이 하루라도 못 보내고 살면서 가족을 비롯해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목소리를 들려줄려고 하며 이런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면서 살았습니다.
막팔이 1984년월21일 카자흐스탄 짜르켄트라는 시골같은 아주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으며 살았습니다.
올해는 막팔이 가수로써 활동을 시작한지 15년 되었습니다. 막팔이 자기 스타일을 자꾸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겁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제니퍼 로페즈나 지지 하디드나 킴 카다시안 스타일을 완전 커피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좋아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그리하여 스타일 변경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항상 이렇게 답합니다.
«인간은 외모가 바뀔 수 있지만 속이 바뀌지 않는다»
카자흐스탄에서 인기와 인정을 받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러시아에 가서 연극영화과에서 다니면서 졸업하고 유명한 가수들과 같이 활동했으며 몇 가지 곡도 만들고 녹음했습니다.
현재는 막팔이 카자흐스탄에서 살면서 음악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도 참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젊은 카자흐스탄 감독이 만든 영화에서 여배우로써 데뷔를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남편한테서 성폭력을 당하면서 사는데 어떤 날 마음먹고 남편한테서 몰래 복싱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실제적으로 매일 사는 여자들을 위한 만든 영화인데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도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목표도 담겨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제니퍼 로페즈 나오는 이너프라는 옛날 작품과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이야기해주는 의도가 비슷하지만 느낌이 좀 다릅니다.
막팔은 성격이 열정적이고 밝지만 조용한 로맨스 발라드 노래를 더 많이 합니다. 각 노래와 특별한 스토리도 있고 마음으로 표현해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애들처럼 꿈만 꾸지 않고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건지 정확하게 알면서 미래 작업에 대한 목표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어린 꼬마가 사람들에게 미니공연을 해주면서 들어주는 사람들이 꼭 좋아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노력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때부터 하고 싶어하는 일,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딸의 이런 열정을 아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수의 어머니가 2004년에 그 당시에 카자흐스탄에서 SUPER KZ라는 큰 가수 프로젝트에서 참가해보라고 설득하시고 같이 알마티까지 가셨습니다.
이렇게 젊은 막팔이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첫 걸음을 조심히 시작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다음으로 22 살 어린 아가씨가 러시아에 가서 그 당시 러시아를 비롯해 CIS 국가까지 잘 알려지고 유명한 뉴 웨이브라는 뮤직 콘테스트 쇼에서 참가했으며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간적으로도 마음이 넓고 착한 사람이라서 전혀 모르는 꼬마가 큰 수술이 필요해서 막팔이 백만 팔로우 인스타그램 자기 아카운트를 대략 5백만 원에 팔아서 금전적으로 애기한테 도와줬습니다.
30대 후반까지 시집 못 갔으면 결혼을 못 하겠다는 보수적이고 옛날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아직까지 많아서 아직까지 싱글 막팔이 "빨리 결혼해라", "왜 아직까지 결혼 안 했냐?" 라는 말을 자꾸 듣습니다. 본인이 아직까지 딱 맞고 잘 어울리는 남자를 못 만나서 결혼 안 했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 이상형에 대해 말할 때 남자답고 강하고 외모가 다른 것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키가 큰 남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금전적으로도 본인과 비슷한 수준에 있는 남자 그리고 평등한 관계를 우선이고 계속 성장하고 인생의 여러가지 관점에서 발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 남자이면 괜찮으시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을 것 같은 반응을 보여주신 겁니다. ^^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댓글을 꼭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ANA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곡을 몇 가지 공유할 테니 궁금하신 분들이 링크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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