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등록된 실업자 수, 27% 감소

지난해 8월 대비해서 올해 러시아의 공식적으로 등록된 실업자 수가 27%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실업자 수는 총 487,000명이며, 이는 지난해 8월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숫자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부총리인 타티아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최근 발표에서 이러한 통계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부총리, 타티아나 골리코바

 

또한, "데모그라피"라는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0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254개의 방향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미 43,000명이 이 교육을 마쳤다고도 전했습니다.

실제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 주민들도 있으며, 이에 대한 요청이 2,000건 가량 접수되었으며, 그 중 760명이 이미 단기 강좌를 수료했습니다.

 

더불어 20,000명 이상의 고용주가 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로 이미 37,000명 이상이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진행 속도를 리드하는 지역은 모스크바, 바슈코르토스탄 공화국, 키로브 지역, 케메로보 지역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층의 고용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 대비하여 올해 2분기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10.7%에서 6.4%로 감소하였고, 이와 동시에 고용률은 89.3%에서 93.6%로 상승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러시아의 고용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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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러시아의 공식적으로 등록된 실업자 수가 지난해 8월 대비 27% 감소하여 현재 487,000명.

 

"데모그라피"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43,000명이 교육을 마치며, 20,000명의 고용주가 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10.7%에서 6.4%로 줄어들고, 고용률은 89.3%에서 93.6%로 상승.

 

**이 뉴스는 러시아측의 입장과 플로우를 팔로우합니다.

https://tass.ru/ekonomika/18656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