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아티라우의 대형 정유공장, 자바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예정된 대규모 정비 작업을 위해 전체 작업을 중단한다고 에를란 카자흐스탄 에너지 부 장관 대행이 발표했다.
해당 소식은 인테르팍스 카자흐스탄을 통해 전해졌다.
공장이 작업을 중단하는 동안, 벤진 및 디젤 연료와 같은 석유 제품의 생산이 중단될 것이다.
그러나 에를란 장관 대행은 현재까지 축적된 연료 재고, 특히 AI-92와 AI-95 연료의 재고로 인해, 정비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내에서 연료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에를란장관 대행은 또한 현재 카자흐스탄이 40,000톤의 벤진을 위해 러시아와 예상 수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올해 110,000톤까지 러시아 에너지부에 추가 공급 요청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만약 아티라우 공장의 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10월에는 대략 15,000톤의 러시아산 연료 공급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11월과 12월에는 우리의 예측에 따르면 추가 수입 없이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에를란 장관 대행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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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정유공장이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규모 정비로 작업 중단 예정.
벤진 및 디젤 연료 등의 생산이 중단되겠지만, 현재 축적된 재고로 연료 부족은 예상되지 않음.
카자흐스탄이 러시아와의 벤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공급 요청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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