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던1 조립PC, 용산 선인상가 중고컴퓨터 맞추기 용산에 무슨 제품사러 가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조립컴퓨터를 알아보러 아마 20여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용산. 꼬꼬마 시절 무슨 CD 한 번 사보겠다고 친구와 갔던 용산역은 이제는 새로 건축된 큰 건물들 사이로 아직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용산역과 상가들 사이의 공영주차장 (10분 당 500원)에 주차를 해놓고는 이제는 많이 커버려 차도 가지고 여기 용산엘 다 왔구나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주차장을 나오자 어디서 많이 본 풍경입니다. 그 꼬꼬마 시절 분명 이 곳 어디 가판에서 CD파는 아저씨에게 게임CD를 샀건만 실행이 안되는 시디였던 그 추억의 장소가 여기인듯 합니다. 잠깐 또 추억에 젖어 있다가 조립 PC를 맞추기 위해 길건너 선인상가로 향해봅니다. 용산 선인상.. 2018.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