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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카자흐스탄 이야기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by 2KCountries 2018. 1. 23.

알마티 공항에서 드디어 맛에 대비하여 저렴한 카페가 생겼습니다. 카자흐스탄에 갈 일이 생길 때마다 공항에서 간단하게 뭣을 간단하고 안 비싸게 먹을 수 있을까 라는 딜레마가 항상 생겼거든요. 올해부터 드디어 커피 200 텡게 고기빵 (삼사) 350 텡게에 구매할 수 있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어디 가도 국제 공항에서 커피나 샌드위치나 다른 데보다 항상 비싸게 팔잖아요. 그런데 알마티 공항에서 Alaport Bar 라는 카페에서 이제부터 가격에 대비하여 먹을 만하고 괜찮은 음식과 음료수를 살 수 있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습니다. 



예를 들자면 카자흐스탄에서 잘 먹는 홍차 값은 150 텡게, 커피 값은 200 텡게, 닭고기 빵 (삼사) 350텡게, 초콜릿 크루아상은 200 텡게에 판다고 합니다. 



이런 낮은 가격으로 오래 사업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바로 답이 나옵니다. 공항은 직접 카페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적인 목적으로 운영하기보다 공항 손님들 편함을 위한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현재는 이 카페는 국제선에서(2층)만 위치하지만 앞으로는 국내선에서도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을 방문해본 적이 있는 사람만 알지만 공항 밥 값이 정말 비싸다고 항상 논란이 많았습니다. 빵 하나가 1000 텡게, 맥주 한 병 1200 텡게, 사과 하나 750 텡게에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보고에 의하여 지금 Venus Airport Investments B.V. 알마티 국제 공항은운영한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이번에 카자흐스탄에 갔다 왔는데 이 카페의 맛을 못 봤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미래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할 일이 생기면 이 카페를 꼭 가봐야겠습니다. 


출처:   https://forbes.kz/finances/markets/kafe_s_dostupnyimi_tsenami_otkryilos_v_zale_mejdunarodnyih_vyiletov_aeroporta_almat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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