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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러시아 뉴스

OPEC+가 석유 생산 감축 새로운 합의에 도달 [feat. 댓글 반응]

by 2KCountries 2023. 12. 1.

2024년 1분기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들의 연합체인 오펙 플러스(OPEC+)가 새로운 석유 생산 감축 합의에 도달했다.

 

이 결정은 지난 11월 30일 OPEC, OPEC+ 및 OPEC+ 감시위원회(JMMC)의 총 3번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OPEC+ (오펙플러스)가 석유 생산량 감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에 10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그들의 총생산량은 현재의 900만 배럴로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는 부총리 알렉산더 노박의 발표에 따라 하루 20만 배럴의 추가적인 석유 및 석유 제품 수출 감축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총 50만 배럴의 감축을 의미한다.

 

"러시아 24" 텔레비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노박은 OPEC+ 회원국들이 추가로 하루 7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을 감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새로운 감축 결정에 따라 2024년 1분기에 세계 시장에 공급될 석유 및 석유 제품이 하루 90만 배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은 하루 8만 2천 배럴의 석유 생산을 감축하여 총 146만 8천 배럴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OPEC+ 회의 결과에 따라 브라질은 2024년 1월부터 OPEC+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으나, 현재로서는 석유 생산 감축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브라질의 석유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2023년 7월 브라질 석유 및 가스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국가이자, 라틴 아메리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석유 가스 회사 Petrobras의 CEO 장-폴 프라테스는 2023-2024년에 석유 생산이 4-5%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2024년 2월 Brent 원유 선물 가격은 $81로 하락하며, 이는 이전 종가 대비 2.27% 감소한 수치이다. 다음 OPEC+ 회의는 2024년 6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러시아인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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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20만 배럴의 석유조차 반값에 팔지 못하고 있어.

 ㄴ 작은 경제, 경제에 큰 영향이 없을 거야. 특별군사작전(SVO)에서 연료 소비가 엄청나, 디젤과 항공 연료 모두. 너의 바보 같은 나라에 신경 써.

 

내수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되고 수출 제한을 풀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네가 넘쳐나는 석유에 파묻힐 거야.

 ㄴ 러시아의 연료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수출 제한을 풀면 경제가 무너질 거야.

 

러시아는 2%의 적자로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흑자로 마무리하고 있어.

 

결론, 협상은 실패했고, 사우디는 생산을 줄일 의사가 없어. 오직 러시아만 생산을 줄이고 있어.

 

이제 미국에게는 정말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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