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21일은 한국 사람들이 카자흐스탄 설날이라고 부르는 나우르즈 명절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나우르즈 명절을 기다리고 잘 맞이하고 음식 준비를 많이 하고 손님들과 친척들을 친철하게 대접합니다.
나우르즈란 명절은 태양 달력으로 이란 민족들이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나우르즈란 것은 봄의 시작, 춘분의 시작, 또는 낮과 밤의 평등, 성장과 번영의 시즌 개시를 의미합니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한상을 차려 놓고 빠지면 안 되는 한국의 떡국과 같은 명절에 먹는 전통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나우르즈 꼬제라고 합니다.
나우르즈 꼬제는 일곱 개 재료로 만드는 음식입니다.
기본 재료가 있어도 각자 여자의 솜씨도 다르고 레시피도 다르니까 나우르즈 꼬제 맛이 집마다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 재료가 뭐가 들어가 있냐고 보면 말고기, 유제품, 시리얼의 여러 종류 (밀 혹은 보리, 녹두 콩, 옥수수), 국물, 국수 그리고 소금이 꼭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메인메뉴로 보면 가장 유명한 전통적인 음식은 볘스바르막이고 볘스는 카작어로 5이란 뜻인데 손으로 먹는데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층별로 되 있는데 반죽, 양파, 감자 그리고 꼭 말고기, 양고기와 소고기로 합니다.
설날에 서로한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이 있듯이 카자흐스탄에서도 "나우르즈 메이람이 쿠티 볼르슨! 아크 몰 볼르슨!"라고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성하길 되세요!라고 하는 뜻입니다.
이런 말이 할 때 "브르게 볼르슨!"라고 대답해야 됩니다.
또는 나우르즈 명절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나우르즈 휴일이 제일 많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3 일간 쉽니다. 그래서 대부분들이 주말까지 포함하면 5일이나 되니까 추가로 또 2-3일 휴가 내서 가족과 같이 어디 여행으로 떠나기도 합니다.
전체 카자흐스탄에서 국민들이 나우르즈 행사장을 찾아서 잘 맞이하며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각 기관들 마다 유목민 전통가옥 유르타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초대해서 축제를 즐깁니다. 또는 카자흐스탄의 전통적인 음식을 먹어볼 수 있고 카자흐스탄 노래를 듣고 풍습과 관습을 알아보고 그리고 전통적인 옷까지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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