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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Review

제주여행 파크비치호텔, 한적하고 편한 휴식이 가능한 숙소

by 2KCountries 2017. 9. 1.

휴가는 한적하고 사람이 좋아 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숙소를 찾곤하는데요.


그래서 업인 홍보마케팅 배제하고 철저한 소비자 입장에서 거르고 걸러 마음에 드는 곳을 찾습니다.


제주 여행을 갔을 때 머물렀던 곳


한적하고 편안한 환경과 뷰가 있었고


있는 듯 없는듯 미소 장전하고 잘 챙겨주시는 사장님이 있는 제주 파크비치호텔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주 공항에서 동쪽, 우도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함덕해수욕장을 옆에 둔 서우봉 너머에 위치한 조천 북촌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파크비치호텔로 들어오는 길부터 어디 제주의 시골마을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관광명소에 위치해 있는 호텔이 아니기에 몇 성급의 좋은 호텔은 아닙니다.


쉐프가 준비해 둔 멋진 조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바를 운영하지도 않습니다.







과거에 가봄직한 콘도스타일의 룸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크고 깔끔하게 관리 된 룸이 있었습니다.







제주 파크비치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제주 돌담 넘어로 바로 보이는 바다와 바닷소리 입니다.


전체 객실이 바다조망으로 되어 있어서 창가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유도 부릴 수 있는 환경으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아침에는 일출을 저녁에서는 서우봉 위로 펼쳐지는 석양 때문에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해와 바다 산과 빛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호텔이지만 식사를 직접 해먹는 곳이기에


야외에서 바베큐 등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바다와 가깝게 있는 공간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제주의 바람소리와 파도소리에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 곳이었습니다.


바다고양이들이 서성이며 먹을걸 나눠달라고도 하는 곳


인적이 드물고 한가한 곳에서 파도와 제주의 바람을 느끼기에는


제주파크비치호텔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좋고 편안하고 한적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곳 제주 파크비치호텔에서의 휴가를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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