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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Review

저렴한 책상, 소프시스/위더스 컴퓨터 책상(데스크) 1260

by 2KCountries 2018. 6. 26.

컴퓨터 한 대 놓고 쓸 적당하면서 저렴한 책상 하나 찾던 중


후기 많은 컴퓨터용 책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소프시스라고도 부르고 위더스라고도 부르는 책상


아마 제조사 이름이 소프시스고


이 데스크의 브랜드 이름이 위더스인듯 합니다.


요즘이야 이케아의 등장으로부터 직접 조립하게 하면서


저렴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구들이 많이 있는데


직접 조립해서 쓰는 책상 중에 효율이 좋은듯해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조립을 위해 포장을 벗기자


제품 설명 및 조립도, 그리고 파손여부와 부품 먼저 확인해달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꼼꼼히 확인 후 책상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받았을 때 꽤나 무겁더니만 약 13K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무게의 대부분은 책상 윗부분 상판 무게인데


어차피 바닥에 놓고 조립하는 형태이기에 무게 때문에 조립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조립 전 나사와 볼트, 공구들을 잘 정리해 놓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순서는 책상 판에 네 다리를 고정시킵니다.


나무 홈에 맞춰 나사를 돌리는데 잘 맞습니다.


힘 줘 돌리다보니 다리 철 부분이 나사에 휘어들어가는게 아주 조금이지만


눈에 보이는 듯 해서 적당히 돌리고 멈췄습니다.



혹시 불안한 마음에 조립 후 살짝 흔들어보니 움직이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이케아 제품도 써보았지만


이 정도의 안정성이면 소프시스/위더스의 책상도 꽤 튼튼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책상위에서 뛰고 난리치지만 않으면 말입니다.







벌써 조립의 66%가 끝났습니다.


이제 데스크 뒷 쪽의 X자 철제를 고정시킬 차례인데


가운데가 고정되어 있는 얇은 철입니다.


힘을 받게 고정시키는용이라기 보다는 데코라고 보여지는데


그래도 혹시 좌우로라도 힘 받으라고 꽉 나사로 조여 최대한 조여줬습니다.







이 X자를 연결시킬 대는 좌우 메인 다리에 있는 홈을 이용해서


나사와 락너트?라고 해야지 싶은 끝 부분을 돌려주어야 하는데


오른쪽의 락너트 부분을 작은 스패너로 돌리다 보면


반대쪽 나사가 헛돌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대로 계속 돌리면 언젠가 꽉 잡기긴 하는데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 드라이버로 나사를 잡고 고정시키며 돌려주니


더 확실하게 고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X자 장식까지 고정시키고 뒤집어주면 소프시스 책상 조립 끝이 납니다.


1260 X 60, 높이가 72Cm인 넓이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사이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장단점은


장점은 저렴하게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책상이라는 점


상판 색깔이 생각보다 깔끔하다는 점 등이 있고


단점은 키보드 사용 시 데스크 상판 끝 부분이 손목에 거슬릴 수 있다는 점인데


이 것은 개인 사용자의 차이일테니 큰 단점이라고 규정 할 순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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