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인구, 1980만명 돌파, 올해 1분기에만 93.5천명 아이 탄생

카자흐스탄 국립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4월 1일 기준 카자흐스탄 인구는 총 19,832,737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중 도시 거주민은 12,259,453명, 농촌 거주민은 7,573,284명입니다.

 

세계은행 데이터 기반 카자흐스탄 총 인구 수 추이

 

2000년: 약 1488만명 | 2001년: 약 1496만명

2002년: 약 1505만명 | 2003년: 약 1515만명

2004년: 약 1526만명 | 2005년: 약 1538만명

2006년: 약 1551만명 | 2007년: 약 1565만명

2008년: 약 1581만명 | 2009년: 약 1598만명

2010년: 약 1621만명 | 2011년: 약 1647만명

2012년: 약 1676만명 | 2013년: 약 1708만명

2014년: 약 1738만명 | 2015년: 약 1771만명

2016년: 약 1803만명 | 2017년: 약 1835만명

2018년: 약 1868만명 | 2019년: 약 1843만명

2020년: 약 1870만명

 

 

 

특히, 올해 1분기에만 93.5천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는데,

이는 2021년(100.4천명), 2022년(95.6천명)보다 약간 감소한 수치입니다.

태어난 아이들 중 48.4천명이 남아이고, 45.1천명이 여아로,

출생률은 1000명당 19.06명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동시에, 이 기간 동안 사망한 사람의 수는 32.6천명으로, 사망률은 1000명당 6.65명입니다.

이로써 2023년 첫 3개월 동안의 자연 인구 증가율은 60.9천명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망기스타우 주(1000명당 26.31명),

투르케스탄 주(25.59명),

쉼켄트 시(24.37명)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카자흐스탄 주(11.53명),

동카자흐스탄 주(11.12명),

코스타나이 주(10.81명)로,

이 지역들의 높은 사망률은 주로 연령 구조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올해 첫 분기에는 1세 이하의 아기 중 728명이 사망하였고,

이에 따른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7.78명입니다.

 

동일 기간 동안 24.5천건의 결혼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10.6% 감소한 수치입니다.

결혼률은 1000명당 5.0명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기록된 이혼 건수는 3.8천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수치이며,

이혼률은 1000명당 0.79명입니다.

 

 

국내 이동하는 인구 수는 10.9% 감소했습니다. 지역 간 이동을 보면, 알마티(6,782명), 아스타나(6,443명), 쉼켄트(241명), 알마티 주(223명)에서 인구 이동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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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3년 4월 1일 기준 카자흐스탄의 인구는 약 1980만명으로, 도시 거주민은 약 1225만명, 농촌 거주민은 약 757만명

올해 첫 분기에는 93.5천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동기간 동안 사망한 사람은 32.6천명으로 자연 인구 증가율은 60.9천명

결혼은 24.5천건, 이혼은 3.8천건으로 기록되었으며, 국내 간 이동하는 인구는 줄어들었지만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 알마티 주에서는 인구 이동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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