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7월 중순까지 전자 여행 비자 시스템 도입 예정

러시아의 전자 여행 비자 발급 시스템이 7월 15일까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인 막심 레셰트니코프가 발표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전자 비자 시스템 도입 준비를 하고 있고,

외무부가 7월 15일까지 시스템이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여행"이라는 러시아 여행 포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에 러시아에서는 52개국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 비자 발급을 시작하도록 법이 제정되었wlaks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 법의 시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2022년 가을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미국 등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들의 시민들에 대해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지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로 인해

러시아의 전자 여행 비자 발급 시스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되는 것이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우호적 국가 및 영토 목록 - 러시아 당국의 견해로

러시아, 러시아 법인 및 개인 등 러시아 연방에 대해 비우호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외국 및 영토(국가) 목록

 

호주
알바니아
안도라
바하마
영국 [a]
유럽연합 [b]
아이슬란드
캐나다
리히텐슈타인
미크로네시아
모나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대한민국
산 마리노
북 마케도니아
싱가포르
미합중국 [c]
대만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
스위스
일본

 

[a] - 영국 왕실 및 영국 해외 영토의 왕실 속령 포함

[b] -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헝가리, 독일, 그리스, 덴마크,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키프로스 공화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핀란드, 프랑스, ​​크로아티아, 체코, 스웨덴, 에스토니아

[c]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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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러시아의 전자 여행 비자 발급 시스템이 7월 15일까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푸틴은 미국 등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의 시민들에 대해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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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ss.ru/ekonomika/1798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