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카자흐스탄에 가면 무조건 오네스트라는 식당에 밥먹으러 갈 거에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꼭 비즈니스 목적으로 아니고 여행으로 카자흐스탄 특히 알마티를 많이 방문하는 것은 기분이 정말 좋아요. 저는 음식을 구분하는 사람이라서 오늘은 알마티 시내에서 위치하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식당은 개최한 지 한 2년이나 되었는데 개최할 날을 기다리고 기대할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알마티에서 식당들, 카페들, 커피숍들 등 가게들이 매일매일 새로 생기는 건데 오네스트라는 식당은 아직까지 맛있어서 단골 손님들이 늘 볼 수 있어요.
메인 메뉴를 비롯해서 디저트 종류까지 워낙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도 분면히 하실 거에요. 카자흐스탄에서 샐러드, 야채, 치즈를 많이 먹어서 카자흐스탄에 가면 한국에서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음식부터 많이 먹어보는 것이 좋아요.
이 식당은 주로 퓨전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들 중에 카자흐스탄 전통적인 음식이 없어요 ^^
타코 메뉴도 있는데 재료에 따라 소스도 다르니 매콤한 맛도 있고 진정한 맛도 먹어볼 수 있어요. 술 메뉴를 따로 보시고 잘 어울리는 맥주 종류가 있어서 타코에 맥주까지 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남자들이 야채 수프를 잘 안 먹는 것 같아서 여자 메뉴로 선택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요.
카자흐스탄은 맛있는 빵으로 유명하니 이 식당에서 빵 메뉴도 주문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봐요. 크릴 빵에다가 야채 설래드랑 소스가 나와요.
그리고 새우 스파케티는 아....정말 짐이 날 정도로 진짜 맛있어요. 한국사람들한테서 몇 번 들어본 이야기인데 카자흐스탄에서 이탈리안 메뉴가 한국보다 더 진정하고 맛있다고 평가를 받았어요.
이 메뉴는 입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카자흐스탄에서 조식 메뉴가 한국과 완전 달라요. 카자흐스탄에서 아침에 죽같은 맛인데 영어로 표현하면 porridge라고 한데 러시아 말로 카샤에요. 카샤는 미밀 또는 쌀을 죽처럼 오래 끓여서 만드는데 우유도 넣고 설탕도 넣고 버터까지 넣고 만들어요. 위에 올린 것은 말린 과일이에요.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먹어봐야죠. 이겨서 디저트는 워플을 비롯해서 케이크 종류까지 맛없는 것이 없어요. 최대적으로 많이 시키고 나눠서 먹어보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커피나 차나 다른 음료수 종류가 많아요. 영어를 할 줄 아는 웨이터들도 있고 소통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거에요.
식물도 많고 여름에 시원하고 집같은 아늑한 분위기에 종요히 밥을 즐겨 먹어보는 것이 좋은 카페에요.
알마티에서 재미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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