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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카자흐스탄 이야기

카자흐스탄 여행 보로보에

by 2KCountries 2018. 7. 16.

카자흐스탄에서 여름이면 한국과 똑 같이 정말 더워요. 그래서 이럴 때는 사람들이 짧은 주말이라도 즐기며 재미있게 보내도록 답답하고 더운 도시에서 시원하고 자연지로 도망가요. 지역별로 장소들도 따른데 가볼 만한 곳들 중 하나가 보로보에라는 리조트에요. 예컨대 아스타나에서 한 200km나 떨어져 위치한 곳은 보로보에까지 카자흐스탄은 물론 중국, 러시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보로보에는 아름다운 침엽수림과 맑고 깊은 호수, 깨끗한 공기로 유명해서 4계절마다 볼거리가 많아요. 


보로보에에서 5성 호텔도 있고 리조트도 있고 빌라와 팬션이 있으니 선택상이 항상 가능해요.

여기서 사나토리움도 많고 그러니까 위호흡 기관 질환, 위장관 질환, 심장 그리고 혈관 질환을 치료하러 혹은 수술 후 회복하러 환자들과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셔요. 



보로보에에서 희귀식물과 멸종의 위협이 있는 식물들이 있어서 자연 보호 구역이 많아요. 

또한 코크셰타우 산의 높이 947 미터인데 이 산이 색상이 변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일반인들이 멋쟁이라고 불러요. 오전에 파란색이고 오후에 에메랄드 녹색으로 변해지고 저녁이면 블루 벨벳 색상까지 바뀐다고 하네요. 



북부 카자흐스탄의 가장 높은 정상까지 등산하려면 특별한 설비나 준비가 필요없어요. 등산 시간이 한 2시간이나 걸려요. 다만 정상에서 숲과 호수 그리고 끝이 없는 스탭이 잘 보여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보로보에 절벽의 재미있는 모양때문에 각각 곳마다 다양한 별명들이 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로보에를 카자흐스탄 스위스라고 부르기도 해요. 여름에만 가볼 만한 곳은 아니고 겨울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러시아어를 할 줄 모르면 호텔에서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릭소스 호텔에서 다른 것을 제외하여 골프장과 카시노도 있으니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몇 번 보로보에 놀러 갔을 때 항상 릭소스에서 묵었어요.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면 안전하고 휴가와 좋은 추억들만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http://borovoe.rix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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