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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 News /러시아 뉴스

러시아 초정밀 AI '컴퓨터 코' 개발... 어디에 쓰일까? [feat. 댓글 반응]

by 2KCountries 2023. 12. 14.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남부 연방 대학교(ЮФУ)의 뉴로테크놀로지 연구팀이 '바이오하이브리드 컴퓨터 코'를 개발했다고 '분석 화학 저널'과 대학교 웹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우리는 동물의 후각 부분에 마이크로 전극 매트릭스를 심어 초정밀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생체 신호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특수 소프트웨어를 포함합니다." 라고 남부 연방 대학교의 뉴로테크놀로지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 페트르 코센코가 설명했다.

 

살아있는 쥐가 센서 역할을 해서 작동하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컴퓨터 코'

 

'생체 센서'로는 마취된 상태의 쥐들이 특수 이동식 박스에 배치되었다. 대학은 동물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근무 시간'은 2시간을 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남부 연방 대학교의 이 바이오하이브리드 후각 시스템은 "민감도가 기존의 것보다 백만 배 이상 뛰어나다"고 대학은 주장했다. 이 시스템은 화물 검사와 금지된 물질 탐지에 사용될 수 있고 반시간 안에 이 '코'를 특정 물질 탐지에 훈련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훈련된 동물과 달리, 바이오하이브리드 후각 시스템은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강한 냄새 뒤에 숨겨진 금지 물질도 탐지할 수 있고 컴퓨터 프로그램은 뇌 활동을 읽고 특정 물질에 반응하는 전기 신호 패턴을 추출한다.

 

앞서, 인공지능 연구소 AIRI는 이미지를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보도되었다. 이 인공지능은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사용자와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할 수 있다.

 

 

 

**러시아인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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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카드처럼 인공지능 컴퓨터용 '냄새 카드'가 등장하겠군.

 

이렇게 부분별로 인간을 조립해 나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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