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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About Kazakhstan27

국제결혼 혼인신고 ③, 결혼이민비자(F-6) 신청하기 국제결혼 혼인신고를 마치고 한국에서 함께 지내기 위해서는 F-6비자(결혼이민비자)가 필요합니다. 카자흐스탄 혼인신고가 시간과 비용에 대한 투자라고 한다면 결혼이민비자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터를 잡기 위한 과정이기에 한국인 배우자가 준비해야 서류들이 대다수이고 작성해야 할 서류, 준비해야 할 서류의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일단 바로 아래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한국대사관 창구 앞에 붙어 있는 제출서류에 대한 안내문을 통해서 자세한 서류를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가독성에 조금 도움되기 위해 오른쪽 붙여쓰기를 해봅니다. 먼저 외국인 배우자가 준비할 서류를 파란색으로 초청하는 한국인 배우자가 준비할 서류를 붉은색으로 구분해보겠습니다. 1. 사증발급.. 2017. 7. 16.
국제결혼 혼인신고 절차 ②, 한국에서 혼인신고 하기 국제결혼을 하는 커플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혼인신고에 대하여 정리하려 합니다. 해외 카자흐스탄 현지 신고 때와는 반대로 한국 국민이 준비 할 것은 혼인신고서 작성과 함께 신분증만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 대신 배우자가 준비해야 할 서류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배우자 F-6비자 발급을 위하여 준비하는 서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한국인 배우자가 준비해야 할 서류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인 배우자 준비서류★ 1) 혼인신고서 작성 (미리 증인 2명 섭외 후 서명받기) 2) 신분증 지인의 혼인신고서에 서명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2명 증인의 인적사항과 서명이 필요하고 외국인배우자와 혼인신고 할 때도 마찬가지입.. 2017. 5. 30.
국제결혼 혼인신고 절차 ①, CIS국가 외국인 배우자와 신고하기 국제결혼 혼인신고와 배우자 결혼이민비자 준비서류와 절차에 대해 알아보던 시간들은 손꼽히게 머리아프고 정신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의 종류는 물론이거니와 공증이 필요한 서류와 아닌 서류를 구분 해야했으며 먼 카자흐스탄을 다녀올 시간을 내야 했으며 특히나 한국의 정보와 카자흐스탄 현지 기관의 이야기가 다른 등, 서로 다른 정보들로 인해 외국인 배우자와 함께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 + 서류준비 + 돈 (항공료, 서류공증 등) 종합적으로 많은 힘을 써야하는 일입니다. -------------------- 그래도 혼인신고를 모두 끝마치고 나면 더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기에 뒤에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참고하시라고 글을 남기며 수월하게 혼인신고 절.. 2017. 5. 16.
카자흐스탄 혼인신고와 혼인관계증명서 그간 ANA와 많고 많은 개인적인 일들을 진행하며 몇 주라는 시간동안 블로그를 둘러보지도 못하고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그 동안의 블로그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는 카자흐스탄 혼인관계증명서입니다. 혼인신고절차에 관한 (혹 이 과정을 밟으실 다른 분들은 포스팅을 보고 정확하게 진행시라고 반드시 정리하고픈)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 카자흐스탄 가족등록부에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받게 되면 아래와 같은 수첩과 같은 증명서를 받게 됩니다. 신청할 때와 받을 때 모두 두 사람이 함께 가야지만 신청받고 내어주는데 상당히 귀찮은 절차라고 생각되지만 신청하고 며칠 후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가능한 한국에서의 혼인신고.. 2017. 3. 15.
알마티 국립중앙박물관, 카자흐스탄 얼마전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다녀와서 알마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같 일행들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은 갔다가 문 닫아서 못보고 왔으니까요." 파란색 돔?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인 중앙박물관은 카자흐스탄답게 넓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나가 수도가 되며 과거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카자흐스탄의 과거와 발전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위는 겨울, 아래는 여름철에 찍은 사진입니다. 눈에 묻혀있지 않으면 초록빛 풀과 나무들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바뀝니다. 아래와 같은 숲길을 따라 걷기에 좋은 중앙박물관 앞. 특히 여름에는 대부분의 숲과 공원이 그러하듯 중간중간에 꼭 붙어있는 연인들을 발견하기 .. 2016. 12. 12.
드미트린 발란딘_카자흐스탄 수영 금메달리스트 최근 카자흐스탄에서는 올림픽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드미트리 발란딘 (Dmitriy Balandin, Дмитрий Игоревич Баландин) 한 선수에 떠들석하다고 한다. 바다는 서쪽에 살짝, 심지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5대양에 포함되지도 않는 카스피해 만이 영토에 속한 바다이기에 수영 불모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카자흐스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드미트리 발란딘에 대해서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수영하는 남자는 남자인 나도 느껴지는 잘생김? 멋짐? 같은게 묻어나는것 같다. 밸런스가 좋다는 것의 장점인듯 한국사람이라면 이미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기에 더 공감되지 않을까 싶다. 벌써 10여 년이 되어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박태환이 전해준 금메달 소식이란. 상상..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