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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s News/글로벌 News & Tip

외국인 공인인증서 발급 시 주의사항

by 2KCountries 2018. 7. 23.

한국이 외국인 관련 행정과 여러 지원들이 잘되어 있다고는 해도


한국인의 입장에서 진행하다보면 항상 아쉬운 점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렇게 일을 겪다보면서 다시 발생할 것 같지 않게 최대한 신경을 쓴다고 해도


또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일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각종 금융 거래 시 필요한 공인인증서에 관련한 일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외국인은 한국에 온 직후 통장 개설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직장이 있거나 기관의 보증이 있거나 혹은 개인 사업 등 여러 루트로


한국에서 조금만 살다보면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모바일 등 금융 거래 필요한 공인인증서도 함께 만들 수 있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바로 외국인 이름의 정확한 등록입니다.







외국인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신분증명은 여권일텐데요


주로 외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름 + 성)의 조합이 외국인에게는 당연히 익숙한 표기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시다시피 (성 + 이름)으로 성명을 표기하기 때문에 


모든 공적인 표기는 한국식인 (성 + 이름)으로 통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등록는 물론, 핸드폰 명의 / 통장 / 각종 가입 / 이력서 등등 한국 생활 모두를 미리 통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처음 한국에 온 외국인은 주로 여권을 가지고 신분증명을 합니다.


이 때는 외국식 이름표기로 주로 입력하는데


외국인등록이 진행된 후로는 신분증이 외국인등록증이 메인이 되며


이 때부터 한국식 이름표기를 주로 사용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생활에서 이 두가지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만


위에 이야기한 금융거래라던지 홈택스와 같은 곳에서


등록된 이름과 다른 공인인증서라던지 휴대폰 번호라던지 정보의 불일치가 있을 때


굉장히 귀찮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 장기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인등록을 일찌감치 하면서


모든 표기에 한국식으로 성 + 이름으로 사용하며


통장 개설 / 휴대폰 등록 / 공인인증서 발급 / 각종 회원 가입 등 모든 것에 반드시 한국식 이름표기를 하셔서


정보의 불일치로 버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에 꼭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외국인 인감증명서 

신청과 발급 준비물

외국인등록증 연장서류 및 방법

 F6비자 /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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