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K View All418 한국 vs 멕시코 로스토프 아레나 2018 월드컵이 개최한 날부터 축구를 매일 보게 돼서 밤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팀을 응원하러 러시아까지 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이 있다 보니까 6월24일은 한국 멕시코 경기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개최할 건데 물론 여행을 떠나기 전에 많은 정보를 찾아서 가겠지만 오늘은 로스토프나도누에 구경할 만한 관광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올리려고 했어요. 로스토프나도누는 로스토프에 나도누라는 말이 러시아어로 돈 강에 있다는 뜻인데 야로슬라블 주에 있는 로스토프라는 도시와 구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도누까지 더해진 거에요. 첫째 관광지는 로스토프나도누의 돈 강의 해변인데 현지 사람들이 레브베르돈이라고 해요. 이 쪽은 아파트 집들이 거의 안 보이고 로스토프나도누의 현지 라스 베가스라고 부르며 카시노를 제외하여 나이.. 2018. 6. 20. 사디오 마네 (리버풀, 세네갈)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리버풀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만족스러운 결과와 다치지 않고 멋진 활약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월드컵 대표팀 리버풀 선수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테랑가의 사자들을 이끌고 있는 사디오 마네 (Sadio Mane)입니다. 사우스햄튼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6년 리버풀로 이적해온 마네 리버풀에서는 좌측 윙어에서 피르미누, 살라와 함께 리버풀 화력의 한 꼭지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민첩한 몸놀림과 드리블, 속도를 갖추고 있는 윙어로 지난 챔스 결승에서는 살라가 빠진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사디오 마네는 2016년 이적 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는데 빠른 속도의 드리블 중 순간적인 좌우 전환으로 수비수를 제치며 쿠티뉴와 함께 섰던 좌측.. 2018. 6. 19.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사실 월드컵은 러시아 전국적으로 2만7천 km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월드컵은 러시아에 도착하기 전에 91 도시, 21국에 들러봤습니다. 그래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역사적으로 가장 긴다고 합니다. 러시아 축구 대표 도시들 36 군데에서 준비 경기장이 마려되어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1십만 이상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월드컵 준비하는데 녹색 지대와 자연 보호 구역은 800 헥타르 조경했습니다. 월드컵 시청률은 3억 명이 예상합니다. 12경기들 중 모스크바가 주요 도시인데 모스크바에서 개최, 준결슨과 결슨 경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월드컵 경기 진행 중 해외 관광객수가 1백만 명에 도달할 예상입니다. 2.5백만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FAN ID 팬 여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FAN .. 2018. 6. 19.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식사방법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식사 문화와 방법은 대체로 합니다. 러시아를 통해 유입 된 유럽식 테이블 문화와 식사 재료에 중앙아시아 특유의 육식재료가 메인인 식사방법은 한국 사람에게는 다소 느끼하면서 어색한 재료들의 식사 일 수 있겠습니다만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민족을 이해하는데는 식사 자리 만한 것이 없습니다. 먼저 비쉬바르막(비슈바르막) 같은 고기요리가 메인 요리로 나오기 전에 그 전에 빵과 샐러드, 간단한 주전부리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중앙아시아 민족이라하면 초원을 누비며 목축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그런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대변하듯 시골의 많은 집들에는 고기를 많이 보관하고 있는데 한국에 김치 냉장고와 같이 카자흐스탄에는 고기 냉장고를 .. 2018. 6. 18. 카자흐스탄 음식 소개. 짝짝 레시피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많이 해주신 음식을 한국에 이사해와서 당기는 음식이 파는 데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직접 해본 것인데 레시피도 간편하고 기본 재료도 많지 않아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짝짝 레시피를 올리려고 했어요. 일단 필요한 재료를 아래와 같아요. 식용류 - 400 g; 시럽: 꿀 - 5 숟가락, 설탕- 4 숟가락, 물 - 2 숟가락; 반죽: 밀가루 - 0.5 컵, 계란 - 3개, 우유 - 3 숟가락, 설탕 - 1 숟가락, 소금 - 1 숟가락, 반죽 만드는데 비율이 중요하니 우선 우유와 계란을 잘 썩은 다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으시고요. 설탕과 소금이 완전 녹인 것을 보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숟가락으로 살살 뭉쳐주신 다음에 손으로.. 2018. 6. 17. 조던 헨더슨 (리버풀, 잉글랜드) 움짤ㅇ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오래전 스티븐 제라드라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에 꽂혔고 알론소, 리세, 캐러거, 마스체라노 같은 선수들의 성장에 즐거워했고 토레스, 수아레스, 쿠티뉴와 현재의 살라까지 팀 내 스타플레이어의 등장에 열광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응원한지 10여 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리버풀 선수들을 정리하며 2017-18 한 해도 돌아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는 제라드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으며 긴 암흑기에도 팀을 지켜온 조던 브라이언 헨더슨 (헨도, Jordan Brian Henderson) 현재 리버풀의 주장이자 이번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가 된 조던 헨더슨은 클럽과 국가대표 감독으로부터 좋은 리더라는 평가를 들으며 팀에 헌신적인 미드필더입니다. 게다가 맨유의.. 2018. 6. 15. 카자흐스탄 이슬람 종교. 이드 무바라크 오늘 6월15일부터 무슬림의 대 명절인 이드 (아이드)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아이드는 라마단 달이 끝나고 사원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또는 서로 집을 방문해서 성대한 음식을 장만하여 서로를 축하하는 라마단의 끝을 알리는 명절이에요. 카자흐스탄에서 종교와 민족과 상관없이 동일, 평화 그리고 화합을 축구하는 의미도 있는 특별한 날이에요. 아이드라는 단어 차제가 서로 종경하고 행복을 나눠주고 명절을 맞이다는 의미를 담아 있어요. 그리하여 친척들, 친구들, 가족을 즐겁게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와주며 좋은 일들을 많이 하면서 즐기고 만족하는 좋은 의미있는 명절이도 해요. 옛날 때부터 아이드 명절이면 사람들이 서로 집을 방문하며 애들한테 맛있는 것들을 선물해주는 좋은 풍습이 아직까.. 2018. 6. 15. 신사역 빌라드베일리 결혼식 양식 메뉴 신사역을 지나다니며 몇 번 보며 궁금했던 결혼식장 빌라드베일리 드디어 이 곳에서 결혼하는 지인이 나타나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보이는 빌라드베일리의 외관은 너무 폐쇄적인 느낌이 많았는데요. 오랫만에가서 봐도 외관은 정말이지 답답한 느낌입니다. 결혼식장 겸 시크릿한 연회장 같은 느낌이 컨셉이겠거니 생각해봅니다. 결혼식은 9층이지만 축의금 접수는 1층에서 진행됩니다. 외관이 폐쇄적이라 그런지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약 10여 층 높이의 건물임에 새삼 놀라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빌라드베일리 결혼식장에 올라간 후 나름의 이런 반전을 주려는 건물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구조입니다. 결혼식이 열리는 9층과 8층은 외부 계단으로 연결되는데 8, 9층 모두 외부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느낌을 가질 수 .. 2018. 6. 14. 비에트남 여행 공항 비자 (visa on arrival)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많이 좋아하고 지금까지 한 20국이나 갔다 온 것인데 카자흐스탄 여권이다 보니 비자가 필요한 경우가 꽤 많아요. 저는 카자흐스탄 여권과 국적때문에 여행 준비하는데 비자부터 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런 일을 몇 해왔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모으고 접수하는 것과 기타 과정이 귀찮지 않고 오히려 각 나라별로 이 부분에서도 특징까지 알아볼 수도 있고 여권에서 비자 도장을 받아서 기념으로 오래 보관할 기회까지 받는 것이 재미가 있어요. 이번에도 비에트남 여행을 준비하는데 비자부터 알아보기도 했어요. 비에트남에 여행가려는 카자흐스탄인면 온라인으로 신청을 내기만 되고 필요한 서류를 모으고 비에트남 공항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비자를 취급하는 데 이런 간편한 프로.. 2018. 6. 14. 카자흐스탄 출신 크리티앙 디오르 하우스 모델 알라 일춘 6월초부터 7월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티앙 디오르 패션 디자이너의 카자흐스탄 출신 뮤즈 알라 일춘의 초상화가 알마티 코스테예프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현재는 알라 일춘의 초상화의 소유자가 파리에서 거주하는 이리셰브 베를린이 카자흐스탄 출신 여자에 대한 카자흐스탄인들이 더 많이 알고 보라고 일부러 파리에서 가져왔다고 했어요. 어떤 날은 파리에서 산책하면서 길거리에서 이 그림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고 이리셰브 베를린이 말했어요. 이 여자에 대한 스토리를 배우려고 조사한 결과 아버지 카자흐스탄 사람, 어머니 러시이아인데 몇 수년전에 카자흐스탄에서 프랑스에 이민했던 부부이었어요. 이 가족에서 태어났던 딸이 파리 카페에서 설겆이를 하며 아주 평범한 인생을 살면서 어떤 날은 섭외를 받아서 모델이 되었어.. 2018. 6. 13. 카자흐스탄 음식 문화 어떤 나라에 가도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바로 음식이죠? 그런데 식당 음식은 집에서 마음으로 만드는 음식을 대체할 수 없어요. 이번에 카자흐스탄에 갔다 와서 한국에서 살면서 정말 그립고 먹고 가끔 입맛에 당기는 음식을 실컷 먹었어요. 카자흐스탄에서 어디 초대를 받고 가시게 되면 정말 아무것도 먹지 말고 빈 속으로 가셔야 돼요. 왜냐하면 카자흐스탄에서 손님한테 3배로 아니 4배로 더 많이 먹이려는 존경을 보여주는 대접 문화가 있거든요. 세팅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면서 포크는 왼쪽 칼이 오른쪽 개별 냎킨 칼 밑에 있거나 접시 위에 올리는 것이 맞아요. 또는 술과 음료수 컵이 따로 있어요. 보통 2-3개씩 접씨 오른쪽 위에 갖다 넣는 것이 올발라요. 보통 메뉴 순서를 골고루 정리하면 처음으로 다양한 샐러드와 .. 2018. 6. 8. 조립PC, 용산 선인상가 중고컴퓨터 맞추기 용산에 무슨 제품사러 가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조립컴퓨터를 알아보러 아마 20여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용산. 꼬꼬마 시절 무슨 CD 한 번 사보겠다고 친구와 갔던 용산역은 이제는 새로 건축된 큰 건물들 사이로 아직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용산역과 상가들 사이의 공영주차장 (10분 당 500원)에 주차를 해놓고는 이제는 많이 커버려 차도 가지고 여기 용산엘 다 왔구나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주차장을 나오자 어디서 많이 본 풍경입니다. 그 꼬꼬마 시절 분명 이 곳 어디 가판에서 CD파는 아저씨에게 게임CD를 샀건만 실행이 안되는 시디였던 그 추억의 장소가 여기인듯 합니다. 잠깐 또 추억에 젖어 있다가 조립 PC를 맞추기 위해 길건너 선인상가로 향해봅니다. 용산 선인상.. 2018. 6. 8. 종로 호텔 아트리움, 스파&마사지 스파더정 그리고 광장시장 일 볼겸 오랫만에 간 종로 자주 올 수야 있지만 선뜻 오기는 힘든 종로 길거리에서 많은 외국인들을 보며 갑작스레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종로에서 숙박하며 놀아보기. 그렇게 시작한 놀아보기를 위해 우선 호텔부터 잡았습니다. 적당히 가성비 있는 곳으로 꼽은 '종로 아트리움 호텔' 종로 이곳저곳 포인트도 가깝고 무엇보다 가성비와 함께 조식이 적당하다는 이야기에 아트리움 호텔로 향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구라마다'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라마다 자리를 인수해서 아트리움 호텔로 바뀐 듯 합니다. 주차장은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해야하는데 좀 좁고 주차공간도 넓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호텔스러운 친절과 가성비 좋은 곳을 찾은 외국인 손님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 비즈니스 혹은 .. 2018. 6. 8. 중앙아시아 이슬람 무덤, 장례 문화 카자흐스탄 제즈카잔에 가서 봤던 것 중 가장 새롭고 놀라왔던 것이 바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식 장례문화와 무덤이었습니다. 진작 소개하고 싶었던 이슬람식 무덤과 장례문화. 정통 이슬람식과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중앙아시아다운 모습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차타고 이동하며 멀리서 본 이 무덤군은 충격이었습니다. (사진 못찍어 아쉬운적이 없는데 그 모습은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제즈카잔에서 20여분, 무덤을 간다고 출발했는데 멀찍이 보이는 것은 또 하나의 도시 이동할수록 거대한 입구와 벽이 가까워져 크나큰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슬람식 망자의 도시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서 들어가자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이슬람식 무덤군이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슬람식임을 나타내는 초승달 모양의 문양이 망자.. 2018. 6. 7. 카자흐스탄 예절과 문화 보통 외국 나갈 때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예절이나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봐요. 한국과 비슷한 점도 있고 완전 다른 예절과 문화적 차이가 있는 카자흐스탄에 대해 몇 가지 재미있는 것을 써보려고 할께요. "한국과 이런 차이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밥을 같이 먹을 때 생기는 거죠. 첫째는 카자흐스탄에서 밥을 먹기 전에 무조건 손을 씻고 먹으라는 법칙이 있어요. (손 싰는 문화) 그리고 다음으로 밥은 같은 그릇에서 나눠서 먹는 것이 아니고 각자가 메뉴를 보고 주문해서 자기가 시킨 것을 혼자 먹어요. (각자가 자기 그릇에서만 먹는 문화) 그리고 나눠서 먹을 수 있는 메뉴에서 스푼을 사용하며 덜어먹어야 돼요. 한국사람들이 가끔은 한국스타일로 밥을 먹을 때 같은 그릇에서 먹을 줄 알고 쉽게 다른 .. 2018. 6. 6. 학동사거리/강남구청역 깔끔한 한식 맛집 |두루| 어른 한 분 모시고 학동사거리에 갔던 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손길에 이끌려 학동 사거리 근처에 있는 한 골목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술과 맛에 조예가 깊은 어른이기에 무작정 쫒아 강남구청역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다 들어선 골목. 도무지 맛집같은건 없어보이는 작은 빌딩 앞에서 더 작은 간판하나를 봅니다. '두루' 당연히 사무실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외관의 건물 계단을 올라가자 그나마 음식집으로 봐줄 수 있을 것 같은 입구가 나타납니다. 자리 잡고 앉아 메뉴를 살펴봅니다. 메뉴를 볼 필요도 없이 동행한 어른은 이미 메뉴를 정하셨겠지만 그래도 한 번 살펴봅니다. 이런 곳에 숨겨있는 한식 맛집이라면 뭔가 특색있는 메뉴 하나에 집중 할 것이라 생각했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다양한 한식메뉴가 있는 메뉴판. 양이 적.. 2018. 6. 5. 홍콩섬 소호거리, 셩완역에서 꼭대기로 가는길 홍콩섬을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코스중 하나인 홍콩 소호거리 거리 자체에서 느껴지는 홍콩의 느낌에 쇼핑을 비롯한 소호몰과 기념품, 골동품 가게들 유럽느낌 물씬나는 엔틱한 가구매장까지 있고 유명한 제니 쿠키, 타이청 베이커리 같은 매장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주 홍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 소호거리 입니다. 소호거리는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센트럴 / 셩완 역 어디에서든 시작해도 좋습니다만 전체를 둘러보기엔 너무 많은 시간과 다리 통증을 각오해야하기에 (계단도 많고 산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올라가니 단화도 추천) 가고자 하는 핵심코스를 정해서 길 하니씩 훑어보며 다음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임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셩완역에서 내려 근처 코코에스프레소에서 커피 한 잔 .. 2018. 6. 4. 카자흐스탄 기념품. 카작 여자 추천 카자흐스탄에서 어떤 기념품을 가져오나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오늘은 카자흐스탄 대표 선물 리스트를 정리해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제 생각에는 기념품으로 열쇠거리나 마그네틱 선물하는 것은 본인이 갔다 와서 재미있지 못 가보고 그 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선물을 받으면 아무 의미없고 쓸모없는 물건이 돼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보다 먹을 만한 것을 사가져가는 게 가장 베스트 선물이라고 판단합니다. 갔다 온 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그 나라의 느낌과 맛을 전해주고 경험을 공유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첫째로 카자흐스탄 초콜릿입니다. 라핫 제과가 만드는 카자흐스탄 초콜릿은 .. 2018. 6. 3. 러시아 외무부 장관 북한 방문 이번주 목요일 2018년5월31일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북한 평향을 방문해서 김정은 위원장과 접견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 이 방북은 양국 간 중요한 정치 문제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며 직접 김정은 위원장과 첫째 접견이라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러시아 언른에서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는데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접견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지만 이 회견의 합리적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짧은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과 2번 시진핑 국가주석과 2번 만났으나 러시아만 그날까지 세계 핵심 이슈와 상황에서 떨어져 있는 답답한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만남을 통해서 러시아와 북한 간 간격을 채워해서 만족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이러하여 .. 2018. 6. 2. 알마티 그루지아 식당 추천 카자흐스탄은 아무래도 다문화 나라란 것을 한국에 이민하고 나서 더 깊이 느끼기 시작한 것 같아요. 특히 음식 문화 부분에 대해서 가장 잘 느껴볼 수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한식 말고 다른 음식을 만들 때 러시아 전통적인 것도 있고 우크라이나 전통적인 음식도 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려운 음식이 있어요. 바로 그루지아 음식이에요. 그루지아 음식을 먹어본 아는 한국사람들이 입에 딱 맞다고 그러더라고요. 오늘은 그루지아 음식을 너무 먹고 싶어서 한국에서 아마도 구하기 어려울 거에요. 이런 생각이 난 김에 오늘은 알마티에서 위치한 제가 좋아하는 그루지아 식당을 소개드리고 싶어요. 식당 이름은 한국발음에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하차푸리 힌칼리에비치입니다. 이게 약간 풀네임 느낌을 전해주며 핵심 전통적인 음식도 .. 2018. 6. 1. 우크라이나 정세, 러시아와 대립 및 CIS 완전탈퇴 국내의 굵직한 뉴스에 매몰된 이슈가 하나 눈에 띄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사람들이 헷갈리며 좋아하는 나라 얼마전 챔피언스리그 결승경기가 열려 떠들석 했던 나라 바로 우크라이나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1) CIS소속이지만 정식회원국은 아닌 참여국으로 러시아 등과 관계정도 유지 2) 독립 후 민주화 혁명, 러시아와의 경제적 관계 등 친서방 VS 친러 갈등 3) 친서방 정권 집권 4) 러시아와의 갈등 증폭과 대립 5) CIS 탈퇴 및 러시아 저널리스트 암살 사건 조작 한마디로 우리와 비슷하게 러시아 측의 대륙세력과 유럽의 서방 해양세력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인 영향으로 국제사회 파워게임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정세 속에 어제 우크라이나에서는 사건이 .. 2018. 6.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