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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70

카즈흐스탄 알마티 관광지 여름 리조트 알마티에서 바다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만 70km 거리 떨어져 있는 카프체가이 호수가 위치합니다. 1970년에 일리라는 강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카프체가이 협곡에서 형성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카프체가이는 넓이 22km, 길이 180 km 카자흐스탄 전국적으로 가장 큰 저수지입니다. 카프체가이는 낚시나 수영으로 사람들이 많이 놀러 가는 곳입니다. 또는 해외 여행을 금전적인 원인이나 애들 및 기타 원인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하며 카프체가이 쪽으로 많이 갑니다. 해변 바닷가도 있고 리조트도 다양하고 도시에서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카시노 클럽들이 다 여기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는 7-8월이면 영상 22-28도, 5, 6, 9월이면 영상 18-20도입니다. 겨울이 오면 카프체가이 호수 .. 2018. 7. 13.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돌잔치, 돌잡이의 유래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아이의 첫 생일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크게 축하해줍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방문 당시 마침 돌을 맞이한 아이있는 잔치에 초대 받아 가본 경험은 우리의 돌잔치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돌잔치의 의미야 인류 수명이 짧은 시절부터 시작된 한 생명이 1년을 살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축복일테니 중앙아시아 지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내와 마찬가지로 돌잔치 장소를 잡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아이의 성장을 축하해주고 있었습니다. 참석한 돌잔치는 파티 전문 식당에서 진행된 자리였습니다. 기본메뉴는 차려져 있고 다양한 술과 음료를 준비해 둡니다. 그리고 바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자리입니다. 역시 사람간 만나고 파티를 좋아하는 카작 사람들입니다. 사람.. 2018. 7. 13.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시 겨울 풍경 아래 사진은 제즈카잔에서 알마티로 향하는 길입니다. 밤 시간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한 적은 많았지만 비행기에서 바라본 연말의 알마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밝았습니다. 연말이었던지라 도로에 루미나리에가 설치되어 있고 건물에는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밝은 알마티의 모습을 위에서 확연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야경을 즐기며 알마티에 다가갑니다 알마티에 가까워 질 수록 불빛은 더 확인해지고 저 멀리 침불락 (침블락, 침블라크) 스키장의 하얀 불빛이 보입니다. 2016년 갔을 때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도시 정비 이야기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2017년 말, 2018년 초 이 당시 방문했을 때는 도로의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있었습니다. 알마티라는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안좋.. 2018. 7. 2.
카자흐스탄 관광지 투르겐-아시 최근 2-4년간에 일때문에만 아니고 여행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행사들이 실크로드 역사를 담고 있는 관광코스 상품도 많들고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볼 만한 곳들 중에 아시 고원인데 이는 알마티에서 100 km 거리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큰 의가가 있고 전세계적으로 고고 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실크로드 상인들이 이동 중 하나 루트가 바로 아시 고원입니다. 아시 고원에 수많은 고분들도 있고 그 주변 바위 산에 암각화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 전에 1950-1960 년도에 고고 학자들이 아시 고원에서 진행했던 발굴 작업의 결과는 이 지역의 사크 오속족 등 많은 유목민 민족이 이미 4000 년전부터 살고 있었다는 .. 2018. 6. 26.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식사방법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식사 문화와 방법은 대체로 합니다. 러시아를 통해 유입 된 유럽식 테이블 문화와 식사 재료에 중앙아시아 특유의 육식재료가 메인인 식사방법은 한국 사람에게는 다소 느끼하면서 어색한 재료들의 식사 일 수 있겠습니다만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민족을 이해하는데는 식사 자리 만한 것이 없습니다. 먼저 비쉬바르막(비슈바르막) 같은 고기요리가 메인 요리로 나오기 전에 그 전에 빵과 샐러드, 간단한 주전부리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중앙아시아 민족이라하면 초원을 누비며 목축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그런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대변하듯 시골의 많은 집들에는 고기를 많이 보관하고 있는데 한국에 김치 냉장고와 같이 카자흐스탄에는 고기 냉장고를 .. 2018. 6. 18.
중앙아시아 이슬람 무덤, 장례 문화 카자흐스탄 제즈카잔에 가서 봤던 것 중 가장 새롭고 놀라왔던 것이 바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식 장례문화와 무덤이었습니다. 진작 소개하고 싶었던 이슬람식 무덤과 장례문화. 정통 이슬람식과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중앙아시아다운 모습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차타고 이동하며 멀리서 본 이 무덤군은 충격이었습니다. (사진 못찍어 아쉬운적이 없는데 그 모습은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제즈카잔에서 20여분, 무덤을 간다고 출발했는데 멀찍이 보이는 것은 또 하나의 도시 이동할수록 거대한 입구와 벽이 가까워져 크나큰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슬람식 망자의 도시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서 들어가자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이슬람식 무덤군이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슬람식임을 나타내는 초승달 모양의 문양이 망자.. 2018. 6. 7.
카자흐스탄 제즈카잔(제스카스간) 겨울 눈, 거리와 광장 제즈카잔을 방문한 당시는 연말은 현지 역시도 한참 겨울이었습니다. 알마티가 높은 위도에 위치해있기에 추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은 한국과 비슷한 날씨인 것에 비해 그 북쪽인 아스타나와 제즈카잔(제스카스간, 제즈카즈간) 같은 도시는 춥다고하여 얼마나 추울지 한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막상 제즈카잔에 도착하자 느껴지는 추위는 별 것 아니었지만 쌓여있는 눈, 그리고 휘몰아치는 눈보라는 직접 겪어보니 추운 곳에 왔구나하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 전 일행과 많이 쌓인 눈을 밟으며 산책 가는길에는 CIS 국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흉상을 마주합니다.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지역의 명망있던 유지의 흉상과 이름을 도로명으로 지어 기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제즈카잔의 대로변으로 나가봤.. 2018. 5. 31.
카자흐스탄 전망 프로젝트.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인터뷰 올해 4월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방문하셨으며 나자르바예브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이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 그리고 양국 전망 상호 발전에 대한 논의하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은 방문하시는데 현지 기자들과 만나서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첫째 질문은 현재 카자흐스탄과 한국간 관계에 대한 강경화 장관님의 의견이 어떠신지 그리고 한국 업체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망 부문이 뭐라고 생각하신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현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간 관계가 만족스럽고 2017년 양국 유통량은 2016년보다 2 배로 증가했으며 미화 15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보통 한국 수입 주요 제품은 난방 설비와 전자 제품들입니다. 한편 카자흐스탄 수출 주요 제.. 2018. 5. 31.
아스타나 투어 관광지 추천 오늘은 아스타나에서 위치한 하지렛 술탄 무슬림 사원 (모스크)이 주요 관광지들 중 하나입니다. 이는 종교와 아무 관계가 없어도 그냥 구경하러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2009년에 공사를 개시하여 3년 후 2012년 여름에 공식적으로 개장했습니다. 하지렛 술탄 모스크를 설계 및 건설 실행하는데 1500 명이 참가했으며 결과는 이 모스크의 거대한 모습이 둥궁전과 흡사한 형태로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이 하지렛 술탄 사원의 이름은 거룩한 술탄이라고 의미합니다. 이 성당은 전체 중앙 아시아에서 주목을 받고 유명한 시인자, 철학자이자, 성인이었던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XII)경의를 표하며 건축했습니다. 그리고 아흐메드 야사위의 영묘는 티무르의 시대인 1389년-1405년 사이에 건축된 영묘이고 카자흐스탄 남.. 2018. 5. 30.
카자흐스탄. 알미티 분수 도시 알마티는 다른 관광지를 제외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과 스타일로 만든 도시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내일은 5월25일은 알마티에서 분수 날을 맞히하니까 오늘은 예쁘고 대표적인 알마티의 분수 사진들도 올릴 겸 분수 소개도 간단하게 할 겸 알마티 분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알마티에서 첫째 분수는 1948년에 발생했으며 그 이후 분수 수가 계속 증가하며 오늘은 분수의 총 수가 125 개를 넘었습니다. 최근에 자립적으로 운영이 되는 분수는 대부분이고 나머진 60개나 정부 기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수들은 도시 풍경 분위기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건조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하고 쿨링 효과도 있습니다. 매년 5월25일부터 모든 분수는 전체적으로 개장되며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2시까지 운영.. 2018. 5. 24.
카자흐스탄 여배우. 칸 영화제 여배우상 카자흐스탄 출신 여배우 사말 예슬라모바가 제 71회 칸 영화제 여배우상을 받아서 카자흐스탄에서 난리가 났어요. 며칠전에 최초에 칸 영화제에서 여배우상을 받은 사말 씨는 아스타나를 방문해서 기자 회견에서 참가하였어요. 칸에서도 상을 받으러 나갈 때 전통적인 스타일 옷을 입고 나오신 건데 이번에도 카자흐스탄 전통 자켓을 쓰고 기자들의 질문에 당당하고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셨어요. "요즘은 많은 사람들한테서 축하인사를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저를 축하해주시는 카자흐스탄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페이스북 계정만 있는데 SNS 활동을 많이 안 하고 앞으로도 배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을 하셨는데 어제 .. 2018. 5. 23.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갑자스러운 태풍 한국에서 살면서도 카자흐스탄에 대한 뉴스와 날씨를 매일 확인하는 나는 어제 정말 많이 놀랐어요. 오랜간만에 엄청 심한 태풍으로 인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난리가 난 이유때문이었어요. 일기예보에서도 아무 소식이 안 나온 기본 비부터 시작하며 맑은 봄 날씨가 갑자기 심한 태풍과 호우로 변해졌어요. 어제 계속 뉴스를 보고 지인들한테서 사진들과 영상을 주고 받으며 걱정스러운 기분이었어요. 일반인들도 보는 것을 폰으로 찍고 서로한테 조심하라고 세상 종말이 왔다는 제목으로 SNS으로 올린 영상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또한 태풍으로 인해 지붕 붕괴, 놀이터 시설 파괴, 큰 백화점의 깨진 창문, 떨어진 공사 현장 기중기 및 등 심한 패해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어떤 주택단지에서 엄청 센 바람으로 일반 벤치까지.. 2018. 5. 23.
카자흐스탄 CIS 잔치음식 비쉬바르막 (비슈바르막, 베쉬바르막) 각 나라마다 손님상이나 잔치상에 오르는 대표음식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에서도 중요한 날 그리고 명절에 사람들이 모여 함께 먹는 대표음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 카작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대표음식인 '비쉬바르막 бешбармак'을 소개해봅니다. 한국의 표기는 비쉬 바르막으로 자주 사용되지만 제 귀에 실제 발음은 비슈바르막 / 비슈빠르막으로 들리며 볘스바르막 / 베쉬바르막 등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 만드는 과정은 먼저 고기를 삶기 시작하고 함께 면 뽑듯이 밀가루 반죽을 치대 넓게 펼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엄청나게 넓고 얇게 펴는데 우리와 비슷한 밀대나 병 같은 것을 이용합니다. 넓게 편 밀가루 반죽은 적당한 크기로 썰기 시작하는데 칼국수 처럼 말아.. 2018. 5. 21.
카자흐스탄 알마티. 맛집 추천 오래간만에 카자흐스탄에 가면 무조건 오네스트라는 식당에 밥먹으러 갈 거에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꼭 비즈니스 목적으로 아니고 여행으로 카자흐스탄 특히 알마티를 많이 방문하는 것은 기분이 정말 좋아요. 저는 음식을 구분하는 사람이라서 오늘은 알마티 시내에서 위치하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식당은 개최한 지 한 2년이나 되었는데 개최할 날을 기다리고 기대할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알마티에서 식당들, 카페들, 커피숍들 등 가게들이 매일매일 새로 생기는 건데 오네스트라는 식당은 아직까지 맛있어서 단골 손님들이 늘 볼 수 있어요. 메인 메뉴를 비롯해서 디저트 종류까지 워낙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도 분면히 하실 거에요. 카자흐스탄에서 샐러드, 야채, 치즈를 많이 먹어서 카자흐스탄에 가면 한국에서 비싸거나 구하기.. 2018. 5. 15.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제스카스간, 제즈카즈간,Jezkazgan,Zhezkazgan) 카자흐스탄에서 가봐야 할 도시가 많은데 알마티, 아스타나 다음 세 번째로 선택된 도시는 바로 제즈카잔 Jezkazgan 구글지도에서는 '제즈카잔' 영어 표기인 Jezkazgan, Zhezkazgan 기준으로는 '제즈카즈간' 실제로 발음은 대략 '제스카스간'에 가깝게 들리는 제즈카즈간은 알마티, 아스타나, 카라간다와 같은 주요도시의 왼편에 위치해있지만 카자흐스탄 전체로 놓고 보면 거의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입니다. ANA와 개인적인 이유로 출발하게 된 제즈카즈간은 대도시와는 어떤 느낌이 있을지 잔뜩 기대되었습니다. 알마티 공항의 국내선도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국제선 대기와는 다르게 1층으로 내려가 대기하는 알마티 공항의 국내선 매우 한가한 공항 내 바와 흡연실만 있는 적당한 규모의 대기실에서 지금은 없어진.. 2018. 5. 13.
알마티 여행. 국립 미술관. 카스테예프 미술관 요즘은 카자흐스탄에 갈 때마다 한국사람들이 일때문에만 아니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알마티 출신 사람으로써 카자흐스탄 소개를 어느정도 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해요. 오늘은 카스테예프 미술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고 싶어요. 알마티 시내에 위치를 잡고 바로 라핫 팔라스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방문할 만한 곳들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카자흐스탄 국립 미술관을 돌고 보면서 카자흐스탄 역사, 문화, 풍습과 미술에 대하여 충분히 알 수 있고 카자흐스탄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카스테예프 미술관에 매달 새로운 전시를 해주니 카자흐스탄은 물론 다른 나라 아티스트들의 그림들과 작품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그.. 2018. 4. 25.
카자흐스탄 명절. 나우르즈. 3월21일 새해에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시작과 함께 복이 가득하기를 빌어요. 나라마다 명칭이 약간씩 다른데 이 새해 첫날은 카자흐스탄에서 나우르즈라고 불러요. 이날은 다양한 의식, 축하, 행사, 공연과 전통적이고 문화적인 행사를 해요. 또는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식탁을 차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계 모으고 특별한 음식을 먹는 문화에요. 새해에 친척들과 친지 그리고 이웃집까지 인사하러 방문하고 선물까지 주고받기도 해요. 더불어 이날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축제와 공연을 진행해요. 설날에 서로한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이 있듯이 카작말로 카자흐스탄에서도 "나우르즈 메이람이 쿠티 볼르슨! 아크 몰 볼르슨"라는 말이 있어요. 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성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는 말이에요. .. 2018. 3. 21.
카자흐스탄 물가 현황 카자흐스탄 오늘, 목요일, 3월15일 USD 1 달러 환율은 321.97텡게에요. 카자흐스탄의 화폐는 텡게라고 하며 달러나 유로로 결제 불가능하니 이것은 참고하는 것이 중요해요. 택시나 마트 혹은 편의점에서 가드로 결제하기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현금이 있는 것이 좋아요. 환전할 때 항상 화폐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카자흐스탄에서 특히 알마티, 아스타나 및 기타 큰 도시에서 환전소들이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 텡게로 환전하고 가져갈 필요가 없어요. 물론 제품이나 서비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알마티와 아스타나같은 대도시에서는 물가가 한국 물가와 비슷할 때도 있어요. 요즘 같으면 휘발유 가격은 대략 USD 0.46 달러, 편의점, 채래시장 또는 마트에서 식품 물가가.. 2018. 3. 15.
통일 비자 덕에 중앙아시아에 여행 소요 증가 가능 유럽 여행할 때 쉥겐 비자만 있으면 몇 쉥겐협약국가를 방문할 수 있어요. 카자흐스탄 문화체육관광부와 Kazakh Tourism 국립 회사가 이 사례를 바탕으로 가지고 비슷한 방식으로 실크로드 비자를 만들 계획이 생겼어요. Kazakh Tourism 국립 회사 대표는 실크 로드 통일 비자 도입은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려는 관광객 수와 소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지금같은 시대는 휴가 내서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기가 안타가울 수도 있죠. 예를 들어 실크로드를 방문할 때 한꺼번에 몇 국가를 돌고 보며 새로운 문화도 알아보고 역사도 배우고 즐거운 여행을 하며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타슈켄트는 물론 사마르칸드, 부하라, 히바같은 옛도시를 방문하고 카자흐.. 2018. 3. 15.
카자흐스탄 휴일. 3월8일 여성날 명절 3월8일은 전세계적으로 국제 여성날이로 알려져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도 여성날을 전국적으로 크게 맞이며 공식적으로 명절날로 정해져 있다. 측 남성들이 유치원, 학교, 기업과 국가 기관에서 여성에게 선물과 꽃을 챙기고 축하 공연까지 한다. 최초에 3월8일 명절은 권리와 평등을 위한 해방 운동과 투쟁에서 이어져 여성의 연대의 날로 발전했다. 1908년 3월 8일 뉴욕에서 여성 평등에 대한 집회가 열렸다. 이 날은 1만 5천 명 여성들이 노동 일수를 해소하고 남성과 동등한 대가를 요구하며 도시를 행진하였다. 또는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요구들 중 하나였다. 평등을 위한 여성의 해방 운동은 서양에서 시작함에 불구하고 현재는 CIS 국가들 (독립 국가 연합) 처럼 크게 지키지 않다. 대신 이 .. 2018. 3. 7.
카자흐스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응원하는 나라가 두 개가 된 후 첫 국제 스포츠 대회.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카자흐스탄에 대한 정보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되는 요즘입니다. 침불락 미데오에는 큰 빙상장도 있고 괜찮은 스키장도 있는 카자흐스탄이기에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먼저 한국의 포털사이트들은 이미 대회 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마쳐 국가 이름을 검색하면 올림픽 소식이 먼저 나올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대회 시작 전에는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평가전이 있었는데 그 상대가 바로 카자흐스탄팀이었기에 영상으로도 잠깐 남겨보았습니다. 본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한국과 카자흐스탄 아이스하키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18. 2. 19.